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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생의 웰빙 라이프| 색다른 라면 레시피: 왕셰프의 차돌새우라면 볶음

오늘#라면 레시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사진 한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시나요



여기는 2011년 9월 일본 요코하마(横浜市)에 오픈한 컵라면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란 사람의 Creative Thinking, 즉 창조적인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 설립됐다는데요. 

안도라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안도 모모후쿠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 재미있는 역사 시간                                                                                                                                                                                                           

1910년 3월 안도는 대만 자이 현(嘉義縣)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에 일제시대였기 때문에 대만에서도 많은 일본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107년 전의 얘기지만, 만약 이 분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의 식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이 분이 전 세계 인류의 식생활에 위대한 공헌이 있었습니다! 

 안도가 바로  세계 처.음.으.로 인스턴트 누들(라면)을 만든 사람입니다. 


오늘날엔 라면이란 음식이 너무 흔하지만, 역사를 훑어보면, 사람들이 라면을 먹기 시작한건 40,50년 불과합니다.

안도는 어린 시절을 어렵게 보냈고, 주위에 늘 배고픈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1950년대의 일본은 제2차 대전 

패배의 후유증으로 인해 건국 이후 최대의 고난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식량이 부족하여 미국에서 

밀가루를 지원 받아 빵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발명상식사전) 


바로 이 시기에 닛신식품 창립자인 안도가 밀가루를 이용해서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기로 결심했죠. 

하지만, 라면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거의 1년동안 끊임없는 실험 및 시도 끝에 

1958년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누들, 즉 라면을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바로 지금도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킨.라.면. 입니다.


(라면의 원조: 치킨라면)


이후, 라면이란 음식은 전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우리도 역시 

안도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 다양한 라면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안도에게는 단순히 

새로운 음식의 발명보다 라면을 통해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지가 늘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도는 1997년 3월에 세계라면협회(WINA: 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를 설립하였습니다. 


(세계라면협회 홈페이지 클릭해보세요~~)



이 협회는 전 세계의 라면 기술 교류뿐아니라 큰 재난이 발생했을때, 가장 중요한 구호물자인 라면을

최대한 빠르게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수있도록 돕고있습니다. 

2016년 중국 푸젠(福建)에 태풍이 있었을 때, 세계라면 협회에서 총 12만개 라면을 기부하였습니다. 


(세계라면협회를 통해 전 세계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2016년 아이티, 에콰도르, #2015년, 네팔#2014년 운남, #2013년 필리핀, 이도......에서도 

세계라면협회의 도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라면 협회의 회원 목록을 살펴보면, 

농심㈜도 그 중에서 중요한 자리를 잡고 있으며 2006년의 제5차 월드 라멘 서밋도 서울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제5회 라멘 서밋, 서울)


자, 위에서 알려 드린 바와 같이 일본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1958년도에 라면을 만들었는데 

그렇다면 라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한국이나 중국의 상황은 어떨까요?


한국 최초의 라면                                                                                                                                                                                               

한국에서는 1963년 삼양라면이 일본의 제조기술을 도입해 처음으로 삼양라면을 선보이면서 

한국라면의 시대를 열었고 1966년 11월 전국적으로 240만 봉지가 팔린 ‘삼양라면’은 

3년 뒤 월 1500만 봉지를 판매해 라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파이낸셜 뉴스, 2011.12.21)


중국 최초의 라면                                                                                                                                                                                                               

중국에선 처음 만든 라면이 1964년에 베이징 식품 공장에서 만든 것으로 기재 되고 있지만, 

오히려 1986년에 등장한 三鲜伊面(삼선이면)이 큰 인기를 얻었고, 삼선이면 이후에 

비로서 중국인의 식탁에도 라면이란 음식이 많이 등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림 한 장으로 정리해보면 한··일 세 나라 최초의 라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한국, 일본, 중국은 모두 라면을 많이 좋아하는 나라인데, 

과연 이 세 나라중에 라면 천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2015년 전 세계 라면 소비정보, 세계라면협회)


위의 그림은 2015년 전 세계의 라면 소비 정보입니다. 위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전 세계에서 977억개 라면이 팔렸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2.7억개 라면이 팔린답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죠!) 


이 통계결과 봤을 때, 판매량은 중국이 아무래도 세계 1위이지만, 

사실 해당 나라의 인구도 같이 고려해야 진정한 ‘라면 천국’을 판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인구를 고려해서 2015년에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5년 1인당 라면 소비량)


역시 한국은 전 세계에서 1인당 라면 소비량 최고의 나라입니다. 

여러분의 예측이 맞으셨나요? 대한민국은 라면 천국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한국처럼 식당에서 라면 시켜먹을 수 있는 나라가 아마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도 깜놀이었죠!! ㅋㅋ) 

 나라 라면의 차이가 무엇일까?                                                                                                                                                                                   

세 나라 사람들은 모두 라면을 좋아하지만, 사실 나라별 라면의 맛도 매우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는 단순한 맛보다 얼큰하고 매운 것을 많이 좋아하는 반면에 

일본은 아직도 대다수의 소비자는 진한 육수의 맛을 살린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중국 라면의 경우엔 한국 라면에 비해서 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한국 라면은 봉지를 뜯어보면, 

건더기는 보통 말린 채소 하나 그리고 분말스프 이렇게 2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참깨라면 같은 경우 참깨기름도 따로 들어가 있지만 대부분 라면은 여전히 2개로 구성되고 있죠~) 

중국 라면의 건더기는 기본적으로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말린 채소, 2.분말스프, 3.기름스프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왕선생의 라면 레시피 언제 공개할까? ㅠㅠ                                                                                                                                                                    


바.로.지.금.부터 

4대째 전해내려오는 왕씨가문의 라면 요리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ㅋㅋㅋ


#준비단계


  • 라면 사리 하나/새우 3개/차돌박이 조금/표고버섯/콩나물 

  • 쪽파/생강/마늘/맛술/소주/간장/소금



#요리 방법

1. 새우의 수염과 다리를 가위로 제거합니다. 머리는 떼어내서 일단 따로 둡니다. 

(새우의 내장도 당연히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줘야 합니다.)



2. 오늘은 볶음라면 요리이기 때문에, 우선 라면을 끓여주세요. 

단, 라면을 다시 볶아주셔야 되기 때문에 푹 익히지 않게 끓이시는게 Point죠! 

평소에 4분 정도 끓인다면, 2분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3. 찬물에 5초간 담궜다가 꺼내주세요. 



4. 달군팬에 기름을 둘러주시고 기름이 어느정도 가열이 됐다면, 

쪽파의 흰색 뿌리부분, 다진 마늘, 가늘게 썬 생강, 그리고 새우 머리부분만 먼저 볶아주세요. 

맛술 혹은 소주 1큰술도 넣어 주세요. 



5. 이제 새우 몸통이랑 콩나물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간장 1큰술 넣어주세요.



6. 새우 몸통의 색깔이 변색이 되면 라면이랑 차돌박이를 넣고 계속 볶아주세요. 



7. 마무리 단계에서는 소금 조금 넣고 간만 맞추면 끝!



자, 오늘 소개드린 라면 볶음 레시피 어떠셨나요? 

이번 주말에 바로 집에서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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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에는 2017.03.30 10: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왕셰프 레시피 너무 좋아요. 오늘 마지막 사진보고 너무 허기져서... 벌써 지치네요. 지글지글 소리와 고소한 냄새도 나는 듯한 리얼 레시피 입니다~

  • 5월에는 2017.03.31 17:5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와우!!! 라면의 역사!!
    너무 재미게 봤습니다.
    집에가서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