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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주간 동영상] 연옥이와 함께하는 심리학 개론, '자신의 이마에 알파벳 ‘E’자를 써보자!"

정보/심리학개론 2010. 10. 19. 14:25


평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얼마나 의식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생각을 말하거나, 쇼핑을 할 때, 판단의 기로에 섰을 때 여러분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의식해서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오늘은 ‘연심개’ 시작 전에 먼저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자신의 이마에 손가락으로 알파벳 E자를 써보는 것입니다.
이 실험은 일본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항간에 화제가 되었던 심리 실험입니다. 여러분은 E 자를 어떻게 쓰셨나요?




영상 줄거리:

이 실험의 목적은 사람과 마주한 상황에서 자기를 의식하는 정도인 ‘자기의식’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자기의식이란 자신에게 주의를 쏟고 자기를 의식하기 쉬운 성격 특성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E자를 쓰는 모습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 특성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70%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E자를 쓴다.
30% 자기가 보는 대로 E자를 쓴다.


 
1. 자기가 보는 식으로 쓰는 사람들 - 사적 자기인식이 높은 사람
 
1) 타인의 시선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2) 자기가 생각한 대로 행동한다.
3) 자기 중심적으로 모든 게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2. 다른 사람이 보는 식으로 쓰는 사람 - 공적 자기인식이 높은 사람
 
1) 자신의 용모나 행동과 같은 외적 측면에 신경을 쓰는 만큼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인다.
2) 다른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볼까 하는 데 늘 신경을 쓰며 노심초사한다.
3) 자기 주관보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행동하는 경향이 높다.
4) 상황에 휩쓸리기 쉽다.


 

함께하는 이야기:
이 실험에 참여한 70%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E자를 썼습니다. 결국 우리 대부분은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만큼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기 쉬운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나라별로 다르게 나왔는데요, 자기주장이 강한 미국 사람들의 경우 사적 자기의식이 높은 사람이 많았고,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일본 사람들의 경우 공적 자기의식이 높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흔히 개성을 중시하고 튀는 행동으로 유명한 방송인들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E자를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언뜻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생각해보면 연예인은 기본적으로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하는 데 신경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너무 의식해서 행동한다면 자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고, 반대로 너무 자기 중심적이다 보면 상대방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말 것입니다.
E자를 자기가 보는 대로 썼다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E자를 반대로 썼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배려를 의식적으로라도 좀 더 해보면 어떨까요?

                                                                          [제공: 인간의 두 얼굴 – 상황의 힘(EBS 다큐 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