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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기술동향 | 프롭테크를 아시나요?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혁신 – 프롭테크(PropTech) 

 전통적 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프롭테크(PropTech)의 등장인데요. 지난해 손정의 회장이 프롭테크 스타트업 오픈도어에 4억 달러를 투자한 이후 이 기업 가치가 2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직방’이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컨소시엄으로부터 약 380억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왜일까요? 전문가들은 프롭테크 산업이 향후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서 부동산 산업에 IT를 접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것을 비롯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가치 평가, 부동산 임대 관리 플랫폼 등의 분야도 모두 프롭테크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전세계 프롭테크 스타트업이 급증하면서 투자 유치액도 약 10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롭테크의 서비스 영역 

프롭테크의 서비스 영역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하며, 아래와 같습니다.

<프롭테크의 사업 영역, 출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1. 중개 및 임대 영역
  : 부동산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부동산에 대한 물건 정보 등재부터 데이터 분석, 자문, 중개, 광고 및 마케팅에 이르는 매매·임대 정보 제공

2. 부동산 관리 영역
  : 에너지, IoT, 센싱 기술 등 스마트 부동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차인·건물 관리 서비스

3. 프로젝트 개발 영역
  : 주로 B2B 솔루션을 제공하며, 건설, 인테리어 디자인, VR/3D 분야 등

4. 투자 및 자금 조달 영역
  : 핀테크 기술이 도입된 것으로 크라우드 펀딩이나 개인 금융 분야 등

 
 
 
 프롭테크의 국내외 현황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프롭테크 기업의 수는 4000개를 넘어섰고, 투자 유치액은 총 78억달러(약 8조 70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향후 투자 금액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고요.
 

<주목할만한 글로벌 프롭테크 유니콘 기업, 출처: KT에스테이트>

 

 프롭테크 주요 선도국으로는 영국과 미국이 대표적이며, 중국이 잠재적 선도 국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책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간접 지원하고 있는데요. 정부-기업 간 협력 및 투자유치가 용이해지면서 프롭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2010년 공공 데이터 개방 원칙을 발표하였고, 기업 투자법을 공표하면서 런던에 Tech City 조성 및 기술 기반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2012년에는 재무부 토지등기국이 부동산 거래 정보 공개를 통해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프롭테크협회(UKPA)가 출범하면서 핀테크에 이어 부동산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은 전 세계 프롭테크 투자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1년 Airbnb, 2014년 Wework, Houzz, The-X 등이 프롭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2016년에는 SMS Assist, Compass, Opendoor 등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프롭테크 산업이 확장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2015년 ‘大众创业,万众创新(대중창업, 만중창신: 수많은 사람의 무리가 창업을 하고 창조와 혁신에 임하자)’ 선언을 통해 프롭테크 및 기타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알리바바와 항저우 저장성 지방 정부는 주택 임대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시작하는 등 민간 기업과 지방 정부가 협업하여 프롭테크 발전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프롭테크 기업, 출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국내에서는 직방, 다방과 같은 부동산 거래 앱이 잘 알려진 프롭테크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더 나아가 오피스나 빌딩 등의 거래는 물론 공유 오피스 임대, 부동산 가치 평가 등 영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국내 프롭테크 기업 대부분이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만 편향되어 있고, 각종 규제가 프롭테크 산업 성장을 방해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프롭테크 시장에 진출한 국내 업체는 30~40개 정도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주택 분양의 90%가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향후 모든 부동산 관련 활동이 온라인으로 옮겨진다면 우리의 삶도 더 편해지겠죠? 이러한 국내 상황과 더불어 VR,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과 결합한다면 프롭테크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겪으며,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본문 외 reference

KB 지식 비타민: 프롭테크(PropTech)로 진화하는 부동산 서비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프롭테크 국내 동향과 이슈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아이참 | Tech&Talk : 기술과 사람, 세상을 잇다

기술이야기/아이참 2019.05.08 13:39

 

 

 

올해 1회를 맞은 Tech&Talk 콘서트가 '기술과 사람,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지난 10일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가 연결되는 초연결, 초혁신의 4차 산업 혁명 시대, 그 중심에 있는 엑셈도 행사에 참석하여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내다보고,

이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나누었습니다.

국내외 4차 산업 전문가 및 공공기관, 블록체인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그 현장을 간략하게 전해드립니다.

 
 
 
기조연설

 

기조연설은 전중훤 에듀해시 글로벌 CEO와 란딥 카푸르 DXC 테크놀로지 아시아 기술 총괄 이사가

‘4차 산업 기술과 융합,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전중훤 CEO(사진 좌측)는 “OECD에서 4차 산업 기술의 핵심을 가지고 많은 논의가 이루어 진다”며, 글로벌 레벨에서의 논의 방향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Digital Transformation(DX)가 정책, 생활 등 많은 부분에서 핵심 키워드로 강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흐름 속에서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2년까지 22% 이상 성장할 것이고, 기술과 기업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란딥 카푸르 CTO(사진 우측)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기업들이 당면한 공통적인 문제들이 있기에, 이에 적용 가능한 통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스마트시티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으로 설명하였습니다.
 
 
 
글로벌 리더의 스마트시티 혁신


첫번째 세션은 이율용 DXC 테크놀로지 COO의 사회로 란딥 카푸르 DXC 테크놀로지 아시아 기술 총괄 이사, 

Arrow Asia의 브라이언 윤, R3 Corda의 톰 매너가 차례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발표 후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란딥 카푸르 CTO(사진 좌측)는 자사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적용 사례 소개와 더불어 스마트시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이해하는 것’ 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현재 트렌드이며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사람에 대한 관찰과 이를 기술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Arrow Asia의 브라이언 윤(사진 중앙)은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려면 현장 데이터를 얼마나 잘 캡쳐하는 것이 중요한지 언급하며, 자사의 IoT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R3 Corda의 톰 매너(사진 우측)은 블록체인이 스마트시티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하였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스마트시티로 그 해답을 찾다

 

김명자 KOFST 회장의 사회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원희룡 도지사와 tvN ‘알쓸신잡’에 출연한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의 정재승 박사가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스마트시티로 그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었던 토크 콘서트에서는 국내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원희룡 도지사와 정재승 박사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있어 블록체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는데요. 특히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데이터”라며 데이터의 주권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블록체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사실 그 데이터는 모두 시민으로부터 공유되어야 합니다.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보상,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이 꼭 필요합니다.”
 스마트시티의 공공 서비스를 누리려면 시민들의 데이터 제공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그 데이터들이 어떻게 데이터가 쌓였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블록체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고, 데이터를 많이 제공하는 사람은 그만큼 인센티브를 받아 그것이 생활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이, 사람의 자리는 어디인가?

 

 식사 후에는 전치형 KAIST 인공지능연구원 윤리소위원장이 ‘인공지능과 로봇 사이, 사람의 자리는 어디인가?’를 주제로 혁신 기술과 인간의 올바른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를 계속해서 질문하며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공지능(AI)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였습니다.

 

 
 

2019 글로벌 블록체인 인더스트리 & 테크놀로지

 먼저 블록체인의 국내동향을 살펴보면(사진 좌측 상,하) 블록체인은 스마트시티에 결합되어 지역 화폐, 신원 인증, 투표, 유통망, 에너지 거래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분권, 분산이라는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중앙 집중형 정보 방지나 감시 등의 역할로 시민의 권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앞서 토크콘서트에서 언급했듯이,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참여자들이 생산한 가치를 토큰에 담아내고(주조), 기여도에 따라 토큰을 나누고(배분), 토큰을 활용해 다른 가치 또는 생산물과 교환(유통)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시민 참여 활성화, 가치의 배분과 공유, 경제 시스템의 다양성 증진 등이 가능해 진다고 하니, 자신의 데이터를 공공에 제공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또한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산업 및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중국의 케빈 샤오 비트라이즈 캐피탈 설립자(사진 우측 상단)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고, 애드먼드 오 CBA AG(사진 우측 하단)는 블록체인 업계 현황을 공유하며 특히 스위스가 왜 블록체인이 활성화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일본의 사노자키 히로노리 블록넷 대표는 일본 블록체인 시장 동향을 공유하였습니다.

 
 
 
기업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기술의 초연결, 클라우드 블록체인을 만나다

 

마지막 핵심 세션에서는 ‘기업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기술의 초연결, 클라우드 블록체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AWS, KT, MS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들을 공개하였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SaaS, PaaS, IaaS처럼 BaaS(Blockchain as a Service)도 있는데요. BaaS로 AWS는 Amazon Quantum Ledger Database와 Amazon Managed Blockchain를, KT는 GIGA Chain BaaS를 소개하였습니다. MS는 블록체인에 대한 노력으로 Azure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블록체인 적용 방안을 소개하였습니다.

 
 
 

세계는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기술과 산업 동향 공유를 통해

우리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일어나는 혁신과 변화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행사였습니다.

스마트시티도 블록체인도 결국 본질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앞으로의 미래는 기술과 사람이 이어지는, 진정한 가치 발견으로 그려지길 바랍니다.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현장 사진 | 사업기획팀 박예영

엑기스 | All about Kubernetes

기술이야기/엑.기.스 2019.05.08 13:38

 

 

 

 최근 쿠버네티스(Kubernetes)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래의 차트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쿠버네티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쿠버네티스에 대한 관심도 변화(해외)>                                          <쿠버네티스에 대한 관심도 변화(국내)>

 

 특히, 2018년도에 AWS가 Kubernetes를 지원하는 EKS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는 Google GCP의 GKE, Microsoft Azure의 AKS, Amazon AWS의 EKS를 통해 공식적으로 모든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연 쿠버네티스가 무엇이길래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또,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들이 앞 다투어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일까요?

 

 

 

1. Kubernetes?

 Kubernetes(k8s)란, 2014년 구글에서 공개한 이후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가 주도하고 있는 오픈소스로서,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 스케일링 해주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Container Orchestration) 툴입니다. 

 

 쿠버네티스에서 이야기하는 컨테이너는 격리된 공간에서 프로세스가 동작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즉, 애플리케이션 외에 Linux 등의 환경적인 요소들을 하나의 컨테이너로 묶음으로써 다양한 유저환경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이 안정적으로 실행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쿠버네티스는 하나의 Master Node와 여러 대의 Worker노드로 하나의 클러스터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수백, 수천 개의 컨테이너들을 자동으로 배포, 스케일링하면서 서비스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Kubernetes의 Master Node와 Worker Node의 단순 구조도>

 

 

 

2. 쿠버네티스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쿠버네티스의 기본 기능은 정말 많지만 기능을 설명하기 보다는 Container Orchestration 관점에서 Status management, Scheduling, Rollout/Rollback 이라는 세 가지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Status management

 먼저 Status management는 노드가 죽거나 컨테이너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복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쿠버네티스에서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단위를 Pod라고 하는데, 쿠버네티스는 Pod가 죽게 되면 컨테이너에서 실행 중이던 서비스가 중단되게 됩니다. 따라서, 운영중인 Pod의 장애가 전체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고자 쿠버네티스는 ReplicaSet이라는 개념을 통해 Pod의 복사본들을 두어 실행 중인 Pod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다른 Pod로 대체하여 서비스의 상태를 유지하게 합니다.

 

2) Scheduling

 클러스터의 여러 노드 중 조건에 맞는 노드를 찾아 컨테이너에 배치합니다. 만일, 3대의 Worker Node가 각각 10MB, 100MB, 1G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고, 실행하고자 하는 컨테이너가 500MB의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면,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는 1GB의 메모리를 가진 노드에 자동으로 배포하여 컨테이너 실행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3) Automatic RollOut and RollBack

 쿠버네티스는 버전 관리를 쉽게 할 수 있게 합니다. 기존의 단일(Monolithic) 서버 환경에서는 서비스에 업데이트가 일어나는 경우 서버 운영자가 운영 중인 서비스를 내리고 다시 버전업 된 서비스를 올리는 동안 유저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다운 타임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면 Deployment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rolling update가 이루어지고, rolling update를 통해 운영 중인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도 서비스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업데이트한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Deployment에 저장되어 있던 이전 버전의 서비스로 다운 타임 없이 복구 시킬 수도 있습니다.

 

 

 

3. Kubernetes는 만병통치약?

 이렇게 완벽한 서비스를 해줄 것 같은 쿠버네티스에도 맹점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노드들의 상태를 서버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쿠버네티스에 올라가는 모든 서비스는 여러 개의 worker node로 분산되어 실행됩니다. 하지만 하나의 worker node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서버 운영자가 직접 쿠버네티스에 접속하여 노드의 상태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노드의 상태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쿠버네티스에서 운영되는 서비스는 Micro Service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비스가 느려지거나 장애가 발생한 경우 연결된 여러 개의 서비스 중에 어떠한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만일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DB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입력하는 경우 운영 중인 DB에는 부하가 걸리게 되고 이는 서비스의 속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쿠버네티스에서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따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 알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하나의 서비스가 쿠버네티스 상에서 실행되는 경우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 예측 및 장애 분석을 위한 툴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만일, 특정 장애가 특정 시간에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장애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쿠버네티스 상에서의 모니터링 솔루션, InterMax Cloud>


 위와 같은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를 빠르게 파악하여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Kubernetes Monitoring System이 필요합니다. 특히, InterMax Cloud는 운영 중인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시각화하여 CPU, Network 등의 운영 중인 시스템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장애가 발생한 지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희소 로그 분석, Anomaly Score 분석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강력한 분석 기능을 통해 서버 운영자가 장애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강력한 기능들이 있는 InterMax Cloud. 쿠버네티스를 통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이라면 한 번쯤 도입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기고 | Cloud개발팀 윤영민

편집 | 사업기획팀 박예영

월간기술동향 | RPA가 필요합니다




요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라는 기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가트너(Gartner)는 2018년 RPA 소프트웨어 관련 전 세계 지출액이 전년보다 57% 증가한 6억 800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분석하였고,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경우 2022년에는 RPA 소프트웨어 시장이 24억 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RPA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관련 시장도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점차 금융사와 대기업 등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로봇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 RPA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RPA란

<RPA, 출처: KPMG Japan>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소프트웨어(SW) 로봇을 만들어 사람이 수행해온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입니다. IT 시스템과 사용자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으로 만들어 기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는데요. 주로 표준화되어 있고, 명확한 규칙에 기반을 둔 업무에 적용되어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형태로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자동화로 단순 반복되는 업무는 줄이고, 일하는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를 최대로 효율화하여 최적화를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업 내부에서는 업무에 활용이 가능한 RPA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사람의 노동을 디지털 노동으로 대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면서 기업들마다 RPA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대기업, 금융사를 주축으로 RPA를 도입하거나 검토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형적인 업무나 사람의 판단이 적게 들어가는 분야에 주로 적용되고 있지만, RPA의 역할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기술 결합은 정말 필수겠죠?

 각 조직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프로세스 자동화 역할에 따라 로봇은 아래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이 로봇들은 모두 RPA로 알려졌지만, 로봇이 처리할 프로세스나 작업에 따라 선택됩니다.

1. Probots: 반복적인 규칙을 따르는 프로세스 데이터 처리

2. Knowbots: 데이터 수집 및 저장

3. Chatbots: 가상 비서 역할을 하며 실시간으로 고객 문의에 응답

 

 

 

 기대효과/장점 

<Benefits of RPA, 출처: tejora>


 제조 영역에서는 공장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에 RPA를 보급하면서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서비스 영역에서는 RPA가 도입되면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단순 업무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노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요. 각 분야별로 RPA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는 조금씩 다르지만, 아래 5가지는 공통적으로 경험 가능할 것 같습니다.

1. 안정성: 민접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방지, 정보의 인적 오류 예방

2. 정확성: 입력자동화를 통한 오류 예방 및 문제 최소화

3. 효율성: 반복적인 업무를 RPA가 대신 처리

4. 신속성: RPA가 연중무휴로 신속하게 작업 수행 가능

5. 경제성: 효율적으로 인건비 감소, 매출 증대에 기여

 

 

 

 적용분야 

 RPA 적용 대상이 되는 자동화 대상 프로세스는 노동집약형 반복업무, 룰(Rule) 기반 프로세스, 낮은 예외 수준, 읽기 쉬운 표준화된 문서 양식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로 인한 효율성 창출 영역 등이 있습니다.

 적용 대상 업무로 보면 급여·근태관리, 인보이스와 세금계산서 발행, 주문관리, 고객 문의 대응, 주문서 생성·처리 등 인사(HR)·재무회계·구매·고객서비스 분야에 주로 적용되고 있고, 이 밖에도 산업별로 특화된 프로세스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의 경우엔 사기 탐지나 이상거래 파악, 고객 등록, 신용카드 발급 업무에 적용할 수 있고, 보험사는 보험청구나 신규 상품, 그리고 의료 분야는 보고서 업무 자동화와 신상품 등록절차 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는 원재료 원가분석, 벤더 등록, 채권관리 업무 등이 대상이고요. 조금 더 구체적인 국내 사례를 볼까요?

 

 

 

 국내사례 

<IBM의 국내 산업군별 주요 RPA 적용 사례>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분야에서 RPA는 적용 가능한데요, 아래는 국내 기업들의 RPA 적용 사례들을 모아봤습니다.


KT (출처: 데이터넷)

 KT는 기업의 경비 처리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챗봇 기반의 ‘전표를 대신 처리하는 전표 로봇(이하 전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 사내에 적용했다. ‘전대리’는 챗봇 기반의 RPA 프로그램으로 자주 처리하는 전표의 이력을 추천하고, 시스템 접속하지 않아도 메신저 채팅을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표에 필요한 계정, 적요 등을 선택해 모든 전표 처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솔루션이다.

 그동안 경비 처리를 위해서는 전표가 발생할 때마다 사용자가 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처리해야 했다. 또한 시스템 내에서 전표 처리에 필요한 계정, 적요 등을 모두 수작업으로 입력해야만 전표처리가 가능해 업무 처리 시간이 오래 걸렸다.

 KT는 ‘전대리’를 적용하면 기존 대비 최대 90% 이상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장근무 등으로 PC 접속이 어려운 영업직원을 위한 전대리 모바일 버전도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출처: 데이터넷)

 오렌지라이프는 2018년 3월 도입한 RPA 시스템을 계약 심사 등 45개 업무 프로세스에 확대 시행한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신계약, 데이터 산출, 값 검증, 고객관리, 보험상품 관리, 보장내용 관리, 사후 관리 등 총 33개 프로세스에 RPA를 1차 적용한 바 있다.

 1차 도입 시 단순 반복업무 자동화에 중점을 뒸다면 2차에서는 계약심사, 고객관리, 보험사기 수사, 조직관리, IT운영 등 업무 시 오류 감소, 장시간 수행 업무 적용 등에 중점을 두고 도입됐다. 특히, 안내장 검수, 고객 주소변경 업무를 업무시간 외에도 RPA로 수행할 수 있게 돼 담당 직원의 업무 만족도가 크게 올랐으며, 관련 업무의 효율이 높아졌다.


신한카드 (출처: 삼정KPMG 경제연구원, RPA 도입과 서비스 혁신: 금융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신한카드는 반복적인 카드 국제 정산 업무에 RPA를 도입하여 자동화시킨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정산 업무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면 시스템이나 웹에 접속해 데이터를 읽고 취합, 복사, 계산하는 단순 업무가 70%에 달한다. 아무리 복잡한 업무라도 이러한 단순 업무가 정해진 기준에 따라 결합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RPA를 통해 카드 국제 정산 업무 프로그램 실행부터 ITF파일 다운로드, 변환 및 저장과 전송까지 일련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한 것이다. 특히, Back Office의 경우 23%가량 비용이 절감됐으며 향후 3~4년 안에는 적용 영역이 확대돼 전체 비용의 46%까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출처: 삼정KPMG 경제연구원, RPA 도입과 서비스 혁신: 금융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로봇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RPA를 자금세탁방지 (AML) 모니터링 업무에 도입하였다.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은 크게 정보수집 및 분석 자료 준비, 자료 분석 그리고 보고 및 검토 업무로 진행되며 이번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화된 업무는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전체 업무 중 약 10%에 해당되는 정보 수집 및 분석 자료 준비 업무이다. 

 한국씨티은행은 RPA의 도입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가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됨에 따라 단순 실수를 예방하고 생산성 증대와 해당 업무에 대한 통제 강화 및 업무 처리 정확도 향상 등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출처: BLOTER)

 신세계아이앤씨가 최근 자사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인터내셔날에 RPA 기술을 도입하고, 업무용 AI 챗봇을 확대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RPA를 이용해 유통 채널 별 시스템에 접속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고서 작성, 시스템 등록, 메일 발송, 전표처리, 세금계산서 처리 등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학습된 로봇 소프트웨어는 매출, 재고 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업무를 수행한다.

 신세계아이앤씨 측은 “약 4개월 간 RPA 도입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기존 업무시간 대비 70% 시간을 단축했고, 판매관리비 마감 등 단순 반복작업 업무의 경우 93% 이상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봤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챗봇과 로보어드바이저 도입 등 생각보다 이미 RPA가 우리 곁에 가까이 적용되고 있는 것 같네요.

 

 

 

 RPA업체 

1. Automation Anywhere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위치한 글로벌 매출 1위의 RPA 솔루션

SAP 자동화 영역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한 아키텍처로 구현이 용이함. 자체적으로 AI기능을 개발하여 솔루션에 적용 중

2. UiPath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 Flowchart 기반의 직관적 개발 환경으로 개발 생산성이 높음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API 연계를 통한 외부 AI 솔루션과의 다양한 협업 지원. 이미지나 스크린샷에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머신 비전 도구 강조

3. EdgeVerve

CB인사이트가 선정한 100대 AI기업에 선정된 회사. 제품 관련 교육정보가 웹에 공개되어 있어 접근성이 용이

4. BluePrism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라는 용어를 처음 제시한 글로벌 매출 2위의 영국 업체. 

주로 유럽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강력한 중앙 통제형 모니터링 제공. 로봇에게 인간을 흉내 내도록 가르치는 ‘코드 프리 캔버스’ 강조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RPA 업체 4곳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번 월간기술동향을 마무리해보았는데요. RPA 도입 이후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려하는 바와 같이 노동력을 침해하는 사례는 없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RPA는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그 쓰임새가 확산될 것 같습니다 :)


본문 외 reference
Byline Network, 단순·반복적인 업무 ‘SW 로봇’이 처리… ‘RPA’ 주목
Capgemini, Team RPA: different robots for different process automation roles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 Snowflakes 2019.04.30 16:32 ADDR 수정/삭제 답글

    엑셈 스마트팩토리도 RPA의 일종이라볼수있나요?

    • Favicon of https://blog.ex-em.com EXEM 2019.04.30 17:44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엑셈입니다. 스마트 팩토리에도 RPA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죠.
      엑셈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공장의 여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이기에 RPA의 일종으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부 과제를 수행한 것이기에 솔루션이 아닌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아이참 | AWS Summit Seoul 2019

기술이야기/아이참 2019.04.10 14:55




4월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IT인들이라면  AWS Summit 이 바로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엑셈은 2016년 써밋2018년 써밋에 참가했었죵?

이번 써밋에는 VISITOR의 입장에서, 과연 어떤 행사가 진행되었는지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AWS Summit Seoul 2019는 코엑스에서 4월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 수준과 관계 없이, 다양한 세션을 통해 누구나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산업군과 기술 솔루션 별 120여개의 강연, 40여개의 고객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세션 파트와 더불어

AWS 파트너사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EXPO 파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국내 최대의 클라우드 행사 AWS Summit Seoul!

올해는 사전등록자가 2만여명, 실 참석자가 +13,000명이라고 하는데요.

위 사진이 그나마 사람이 줄어든 모습이랍니다^^; 정말 사람이 많더라구요.

한참 줄을 서서 사전 등록을 확인한 후, 부랴부랴 세션을 들으러 갑니다!

(TMI : 사전 등록을 해야만 세션에 참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장 등록자는 EXPO 부스 관람만 가능하다고 하네용! 참고참고)

 

 

 

#Day1

 17일에는 클라우드 기술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조 연설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 및 개발자, 금융 및 핀테크, 유통 및 소비재, 제조 및 하이테크, 미디어 및 광고기술 등 다양한 업종에서 공통으로 고민하고 필요로 하는 기술 주제와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금융권 최신 AWS 도입 사례 총정리 – 신한 제주 은행, KB손해보험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권은 아무래도 안정적인 시스템을 선호하고, 다양한 규제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금융권 클라우드 규제 환경에서도 많은 회사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여 업무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새로운 사업에 AWS를 활용하여 혁신하는 것, 그리고 기존 업무를 AWS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전하는 것으로 나누어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 사례로 신한 DS의 “제주지니(JEJUJINI)” 앱 개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신한 DS가 비금융 앱인 제주지니 프로젝트에 AWS기반 DevOps 체계를 금융권 최초로 구축한 사례였습니다. 전 과정을 AWS를 통해 개발하였고,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방식으로 빠르게 개발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기존 On premise 대비 AWS 클라우드의 장점을 공유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메가존에서 KB 손해보험 미국 법인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6개월 동안 수행한 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KB 손해보험의 미주법인은 미국의 강력한 사이버 보안 정책인 NYCRR500을 준수하면서 On premise 환경보다 우월한 보안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를 메가존과 함께 도입하였으며, 뉴저지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2개의 데이터센터를 모두 AWS 클라우드로 이관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이관 후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이번 세션은 종료되었습니다.

 

 

제가 참석한 금융 및 핀테크 세션 외에도 여러 곳에서 동시에 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첫번째 세션을 마치고 나오니, 사람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우르르 몰려가더라구요.

과연 어떤 발표이길래 이렇게 관심이 폭발하는지! 함께 가봅시당!

 

 

기조 연설

 기조 연설 시작에 앞서 AWS 코리아의 장정욱 대표가 인사를 하였고, 이어서 Netflix 에서 아키텍처 디자인을 맡았던 Adrian Cockcroft  부사장이 Amazon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먼저 DB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요, 마치 오라클을 겨냥한 듯 DB 서비스가 라이선스 문제에서 자유로운 서비스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AWS의 사업 범위가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머신러닝, 블록체인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고객 사례로 롯데닷컴과 삼성전자의 발표도 이루어졌는데요, 롯데닷컴은 AWS 구축을 통해 단점이었던 민첩성 저하와 확장성 제한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발표하였고, 삼성전자는 DB 마이그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라이센스 비용 절감 및 관리형 서비스 활용, 오픈소스 활용 경험 축적, 다양한 서비스 실험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클라우드는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참석한 세션은 제조 및 하이테크 세션이었는데요.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조/하이테크 업계의 스마트 프로덕트, 스마트 비즈니스 모델과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이었습니다. 

 

 먼저 삼성중공업의 사례입니다. 선박 운항 기술이 ICT 기술과 만나 지능적이고 첨단화된 선박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Smart Ship(스마트 선박)으로 칭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프로비저닝에 대한 고민과 개발 효율성에 대한 고민 끝에 AWS와 협업하였고, 그 결과는 (역시나)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S-Fleet Solution이라는 실시간 원격 지원 플랫폼과 Voyage Report라는 선박 생애주기 서비스를 위한 분석 레포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AI기반 보증 서비스 챗봇과 3D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도 on-going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현대 건설 기계의 사례입니다. 현대 건설 기계는 수많은 데이터로 유의미한 것을 만들어야 하는 고민에 빠졌고, 긴 고민 끝에 AWS와 협업하여 Cloud Journey를 떠났다고 합니다. 먼저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해 사내에 분석 환경 구축 및 분석 문화를 정착시켰고, 현재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현업+데이터분석가에 의한 지속적 분석 활동과, IT자원에 대한 제한을 최소로 하여 DevOps+DataOps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를 통한 마케팅 효과 극대화 및 고객 맞춤형 참여 유도 서비스 구축 방법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때 전체 과정을 자동화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에는 미디어 및 광고기술 세션에서 AWS를 통해 각종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적시에 고객 맞춤형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개발자, 마케팅 담당자 또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조선일보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조선일보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data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IT 인프라 도입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였고, AWS로 매스 마이그레이션하여 비용을 절감한 경험과 다양한 서비스 구현 베이스를 구축한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Amazon Pinpoint를 사용해서 마케팅 프로세스를 더욱 개선하고, 마이그레이션 하기 위한 계획을 소개하였습니다.

 

 

 

스폰서 발표 세션 | 답.정.하 (답은 정해져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클라우드의 바람이 전 산업군에 휘몰아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산업군에 적합한 클라우드 전략과 아키텍처를 수립하기는 쉽지 않죠. 클라우드는 Public Cloud와 Private Cloud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존 IT인프라를 Private Cloud 아키텍처로 전환해야 하는가? Public Cloud로 마이그레이션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직면해 있습니다. 

 위 표와 같이 두 가지 방법이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고민이 될 수밖에 없죠. 여기 그 해답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번 세션에서는 쉬운 설명과 데모를 통해 On premise와 AWS를 연계하여 바로 적용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Hybrid Cloud의 대표모델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재해복구센터, 확장센터, Bursting 센터입니다. 재해복구센터 모델은 데이터 보호를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이고요. 확장센터 모델은 개발과 테스트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운영하고, 서비스 배포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합니다. Bursting 센터 모델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부하시 퍼블릭 클라우드로 scale-out 합니다. Bursting 센터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이브리드 세계에서는 “호환성”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Day2
 17일에는 산업별로 세션이 진행되었다면, 18일에는 서비스별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AWS 기초 세션을 비롯하여, 다양한 AWS의 주요 기술 테마에 집중해 서비스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오전에 세션을 듣고 난 후 EXPO 부스를 둘러보았는데요, 2일차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 기계학습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글로벌 사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은 핵심이자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AWS의 AI/ML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주요 고객 사례와 트렌드를 살펴 보았습니다. 위 사진 중 좌측 하단의 사진에서 A, B, C로 서비스 접근에 대하여 분류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부터 대표적인 국내·외 사례를 하나씩 발표하였습니다.

 

1. ML 프레임워크 인프라

- 해외사례: Toyota Research Institute

- 국내사례: SK Telecome

 SK텔레콤에서는 콘텐츠 소비가 다양해지고 많아지면서 SKT Personalized Recommendation Platform으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명 “AI 미디어 나침반”을 제공하는 것이죠.

 

2. ML 서비스의 활용

- 해외사례: F1, MLB, NFL

- 국내사례: KB 국민은행

 KB국민은행에서는 Data·AI 전략으로 data 학습과 지능형 알고리즘 기반의 비즈니스 업무 혁신 시스템을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금감원과 함께한 AI를 활용한 금융사기 시범 과제 프로세스와 데모를 보여주었습니다.

 

3. AI 서비스의 활용

- 해외사례: Liberty Mutual Insurance – 챗봇

- 국내사례: CBSi 노컷뉴스 – TTS 서비스

 

 

 

스폰서 발표 세션 | DataRobot, 자동화된 분석 적용 시 분석 절차의 변화 및 효용

 엑셈과도 유관한 DataRobot! 엑셈 빅데이터사업본부에서 핸들링하고 있는 솔루션이죠. 데이터로봇은 기존 분석 소프트웨어와 달리 자동화된 분석 플랫폼입니다. 현업 담당자는 데이터 정의만 완료되면 자신의 업무에 AI를 적용하여 업무 효율을 얻을 수 있고, 데이터 과학자도 기존 분석업무 대비 수십배의 효율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데이터로봇이 말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요건과, 데이터로봇이 제공하는 자동화된 분석 기능들을 살펴보고 데모를 통해 자동화된 분석이 어떻게 분석 결과물의 품질을 높이고, 기존 분석 작업보다 훨씬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이터로봇에 대하여 더 알고싶다면? 엑셈에게 문의(클릭)주세요! salestop@ex-em.com으로 메일 주셔도 좋아요 :)

 

 

 AWS Summit Seoul이 5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던 알찬 행사였습니다. 라우드에 있어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AWS이니만큼 소개할 새로운 기술과 사례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업에서의 사용 사례를 통해 Cloud가 가진 저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Keynote에서 소개하였던 롯데나 삼성 등 대기업의 활용 사례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활용 사례도 곳곳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술들이 누구에게나 쉽게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졌네요.

 뉴스레터에서 담지는 않았지만, EXPO 부스도 클라우드 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많이 추가되어 다채로운 느낌을 주었고, 아마존의 블록체인이나 스마트 홈 등 아마존 서비스를 활용한 부스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했던 것이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 외에 AWS Summit에 다녀오신 분께 후기를 여쭤보았는데요, 함께 공유 드립니다.
김태혁 과장) 전세계는 물론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1위 AWS의 행사답게 여러모로 아주 풍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한국 클라우드 시장의 가장 큰 화두가 ‘공공, 금융 분야 클라우드 본격 도입’인만큼 1위 사업자로서 후발 주자들과의 초격차를 보여주려는 아마존의 기세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AWS가 만반의 준비를 함에 따라 여러 국내 클라우드 업체의 공공, 금융 분야 공략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술 국산화 관점에서 공공, 금융기관의 팔이 안으로 굽을 수도 있겠지만, 기술 격차가 너무 심하다면 공공, 금융 분야에서도 AWS가 완승을 거둘지도 모르겠습니다. 
 AWS 엑스포에서 저는 특히 ‘회전초밥을 지켜라’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린그래스’라는 엣지 컴퓨팅 시스템에서 클라우드와의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머신러닝 학습을 하고, 회전초밥의 영상을 인식한 후 엎어진 스시가 보이면 아두이노라는 로봇 팔이 엎어진 스시를 멀쩡한 스시로 교체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IoT 머신러닝의 혁신적인 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EXEM의 콘텐츠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문의해보세요!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현장 사진 | 사업기획팀 박예영

  • Snowflakes 2019.04.30 16:30 ADDR 수정/삭제 답글

    Azure 에서의 maxgauge나 intermax도 있나요?

    • Favicon of https://blog.ex-em.com EXEM 2019.04.30 17:43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엑셈입니다. 현재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엑셈의 솔루션은 MaxGauge on AWS로, AWS향 DB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아쉽지만 질문하신 Azure 기반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프라이빗 클라우드향 모니터링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엑기스 |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 이야기

기술이야기/엑.기.스 2019.04.10 14:54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상당 부분을 책 <케네스 포드의 양자물리학 강의>의 내용을 참고 및 재구성했습니다.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에 대한 이해에 조금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양자역학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서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닐스 보어 “양자 이론을 생각할 때 머리가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리처드 파인만 “세상에 양자 이론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르빈 슈뢰딩거 “나는 그것(양자역학)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그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이 유감이다.”

막스 폰 라우에 “그것(드 브로이 물질파 이론)이 사실이라면 나는 물리를 그만두겠다.”

 

 우리는 수 많은 과학자들의 인용구에서부터, 우리가 알던 위대한 과학자들조차 고개를 젓게 만드는 양자이론을 이해하려고 달려들면 분명 골머리를 썩히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은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며, 양자 물리학의 오묘한 이론들은 이미 주사 터널링 현미경, 마이크로 회로, 레이저 등 현실에서 활용되고 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양자 이론이 점철된 세상에 대뜸 직면하기 전에, 머리가 지끈거릴지언정 양자 이론이 건네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볼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가깝고도 먼 상식의 바깥, 아원자 세계

 양자 이론이 초대하는 양자 세계에 발을 들이기 전에, 우리의 드레스 코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양자 이론에서 다루는 세상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듣는 세상의 모습인 거시 세계와는 상당히 다르며, 거시 세계의 관점으로 바로 접근하려고 하면 퇴짜를 맞게 될 것이다. 양자 이론의 연구 영역은 원자조차도 거대해 보이는 아원자 세계를 들여다봐야 하며, 매우 작고(양자 이론), 매우 빠른(상대성 이론) 입자들의 세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덧붙여 ‘양자’란 어떤 특정한 입자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원자 또는 원자보다도 작은 세상에서 양자 이론의 규칙을 따르는 모든 입자를 지칭한다.

 

 그렇다면 원자보다 작은 세상이란 얼마나 작은 세상인지 상상해보자. 우주의 반지름은 10의 26승 미터쯤 되고, 입자 실험의 최소 탐사 거리는 10의 -18승 미터쯤 된다. 둘 사이의 중간 평균은 10의 4승 미터 즉 10km가 되는데, 누군가의 통근 거리 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아원자 세계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는 우주 바깥에서 우리가 출퇴근을 하는 모습을 관찰하려는 시도 만큼이나 황당한 시도라고 볼 수도 있겠다.

 

 단순히 무지막지하게 작다는 사실만이 우리가 양자 이론의 법칙들을 이해하기 힘들게 하는 게 아니다. 아원자 세계에서는 우리가 알던 직관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파동-입자 이중성, 중첩과 얽힘, 배타 원리, 그 밖의 수 많은 아원자 세계의 규칙이 되는 물리학 법칙들이 있다. 우리가 이러한 아원자 세계의 상식으로 움직인다면 차를 타고 다닐 필요 없이 순간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며, 서울에서 아침밥을 먹는 동시에 뉴욕에서도 저녁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제 앞서 이야기한 물리학자들이 양자 역학을 대하는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 이렇게 귀신 같은 현상들(물질의 파동성, 확실성이 아닌 확률성을 근간으로 하는 양자)을 기초로 하는 양자 이론은 사실 오랜 역사 동안 실험적 검증에서 실패한 예가 하나도 없다. 즉, 물리학자들이 양자 역학을 힘들어하는 데는 이런 귀신 같은 현상들이 그 근간이 되는 원리가 밝혀진 바가 없는 반면, 아원자 세계의 현상을 설명하는데 있어 단 하나의 흠도 없이 굴러간 성공적인 이론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외계인이 찾아와 건넨 출처를 알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예언들이 막상 현실에서는 모두 들어맞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양자물리학자들조차 자연의 이치를 깨우친다기보다 반쯤 해탈한 상태로 그저 받아들일 뿐이다...

 

닐스 보어 “아인슈타인, 신에게 참견하지 말게나.”

-1927년 솔베이 회의 중,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에 답하며.-

 
 
중첩(Superposition)과 얽힘(Entanglement)

 양자 이론이 이야기하는 세계는 정말 기괴한 현상들 뿐이지만, 조금 더 나아가 보자. 중첩과 얽힘은 양자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에 속하기도 하지만 역시 가장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중첩에 대해 얘기하기에 앞서, 드 브로이의 방정식을 먼저 살펴보자.

왼쪽은 파장(람다), 오른쪽은 플랑크 상수 h와 운동량 p이다. 고전 역학에서는 엮일 일이 없었던 두 개념인 파장()과 운동량(p)이 양자적 연결 고리(플랑크 상수 h)로 이어졌다(=). 따라서 드 브로이 방정식은 파장이 운동량과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양자계의 혁명적인 발견이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특정 파장은 특정 운동량을 갖는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양자 역학에서 파장은 여러 파동들의 중첩으로 생긴 수학적인 확률 함수인 ‘파동함수’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 함수의 절대값의 제곱(정확히는 진폭의 복소제곱)은 입자가 특정 위치에서 존재할 확률을 나타낸다.

 

 이제 위의 혼란스러운 수학적인 문구들을 종합해 수소 원자 주위를 도는 전자에게 적용해보자. 전자는 파장을 가지며(사실 모든 물질은 파장을 지닌다) 이는 여러 파동들의 중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각의 파동들마다 특정 운동량을 지니며, 이는 곧 수소 원자핵 주변을 도는 전자가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운동량을 가진다는 의미가 된다. 이를 중첩이라고 하며, 우리가 확인(관측)하는 순간에는 파동함수의 확률을 통해 이러한 수 많은 운동량 중 어떤 운동량을 가질지 결정이 된다.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양자의 상태는 우리가 눈으로 확인(관측)하기 전까지 알 수 없으며, 그만큼 하나의 양자는 여러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중첩이다.

<중첩을 묘사하는 대표적인 예,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의 비상식적인 면을 비판하기 위해 역설적인 사고 실험을 내놓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양자역학을 묘사하는 가장 대표적인 실험이 되었다 - 출처 : IBS(기초과학연구원)

 

 아마 제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여러 상태를 동시에 가진다’와 ‘관측하는 순간에 확률에 의해 상태가 결정된다'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머릿속으로 중첩된 상태의 전자가 상상되지 않는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당연하게도 우리의 관점으로는 투수가 던진 야구공이 직구와 커브 두 가지 경로로 동시에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나,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운명이 상자를 여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사실 중첩을 완벽히 묘사하는 삽화를 찾을 수 없는 이유도 양자 물리학자들 또한 마찬가지로 중첩 상태를 머릿속에 그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양자 얽힘은 중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중첩이 공간 상으로 떨어져 있는 둘 이상의 계(system)에 일어난 경우를 얽힘이라 한다. 광자(빛 알갱이)를 쪼개어보자. 쪼개진 광자들은 스핀 up, 스핀 down 두 가지 양자 상태를 가지는 중첩된 상태가 되었으며, 한 쪽이 up이라면 다른 한 쪽은 down을 갖는다. 그리고 광자 한 쪽은 아주 멀리, 다른 은하 건너편까지 보내놓는다. 이때 지구에 남은 광자 한 쪽을 확인(관측)하는 순간 파동 함수는 붕괴되고 확률에 의해 지구에 남은 광자의 양자 상태가 결정되는데, 특이하게도 그 순간 은하 건너편의 광자 한 쪽의 양자 상태도 결정된다. 지구에 남은 광자가 up이라고 확인하는 순간 은하 건너편의 광자는 down이 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얽힘을 이해하려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두 입자는 사실 쪼개지기 전이나 쪼개진 후나 ‘하나의 계’를 이룬다는 해석이 필요하다. 사실 시공간의 제한에 항상 갖혀 살던 우리의 관점에서는, 은하 건너편까지 옮겨간 광자와 지구의 광자가 둘이 꼭 붙어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걸 이해하기란 전혀 모르는 외국어를 듣는 느낌보다도 더 할 것이다. 아인슈타인 또한 양자 얽힘을 “귀신 같은 원격 현상”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생애 동안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중첩이나 얽힘 역시 어째서 일어나는 현상인지 까지는 현재 규명해내지 못했으며, 과학계 또한 ‘가정’과 ‘측정 결과’가 잘 맞아 떨어지니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큐비트(Qubit)와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
 전자의 중첩을 이해했다면(또는 어쨌든 그렇다 치자고 받아들였다면..) 이제 큐비트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올해 초 CES 2019에서 선보인 IBM의 ‘최초의 상용 양자 컴퓨터’가 화제였다.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이지만, 양자 컴퓨터가 드디어 연구실 밖으로 발을 내딛었다는데 의의가 있어 보인다. 왜 사람들은 양자 컴퓨터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을까? 양자 컴퓨터라고 해도 현존하는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이 좀 더 빠른 정도가 아닐까? 양자 컴퓨터의 잠재력을 가늠하려면 우선 양자 컴퓨터가 어떤 것인지 알아봐야 할 것이며, 양자 컴퓨터가 그리는 혁신적인 미래는 큐비트로 실현된다.
 

<세계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라는 타이틀을 걸고 등장한 IBM Q System One - 출처 : IBM>

 

 큐비트란 ‘동시에 두 방향의 스핀을 갖는 전자’다. 또는 연산의 기본 개념인 비트(bit)와 양자(quantum)가 합쳐진 양자 비트(quantum bit)의 줄임말이다. 두 방향의 스핀을 0, 1이라고 본다면 고전적인 비트와 차이점은 무엇일까? 앞서 이야기한 중첩이 다시 등장할 때이다. 비트는 0 또는 1 둘 중 하나일 뿐이지만, 큐비트는 중첩된 두 방향의 스핀을 가지므로 동시에 0과 1 두가지일 수 있다. 그래서 큐비트를 표현할 때는 그림과 같은 구체로 많이 표현되며, 구체 표면을 향하는 벡터 0일 확률과 1일 확률의 혼합으로 나타낸다. 덧붙이자면 꼭 0과 1이 동등한 확률일 필요는 없다. 큐비트는 87%는 0이면서 13%는 1일 수도 있다. 물론 큐비트도 중첩 상태이므로 관찰하는 순간, 0 또는 1로 결정된다.

<큐비트를 표현한 ‘블라흐 구체’ - 출처 : IBM>

 

 이렇게 두 가지 상태가 중첩된 큐비트는 연산에 적용할 때 이론 상 방대한 연산 능력을 보여준다. 고전적인 비트가 논리 게이트를 한 번에 하나씩 통과할 때, 큐비트는 동시에 두 가지 상태가 통과한다. 큐비트 하나는 0과 1 두 가지 상태 뿐이지만, 큐비트를 하나씩 늘려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두 개의 큐비트를 시뮬레이션 한다면 00, 01, 10, 11 네 가지의 상태를 얻을 수 있으며, 이 네 가지 결과의 가능성들이 두 개의 큐비트에 한데 묶여서 표현된 것이다. 이어서 세 개의 큐비트는 23개, ... N 개의 큐비트는 2N개의 방식으로 혼합될 수 있다. 이론 상의 양자 논리 게이트라면 이 어마어마한 가능성들을 한 번에 읽어낼 것이다. 그러나 엄청난 수의 큐비트를 탑재한 양자 컴퓨터가 실현되기 어려운 이유는 이 논리 게이트가 계를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 때문인데, 조금이라도 상호 작용이 발생하는 순간 큐비트의 수 많은 가능성들은 단 하나의 가능성으로 붕괴할 것이다. (관측에 의해 중첩이 사라지고 결과만이 남는 것이다. 상자를 열어 슈뢰딩거의 불쌍한 고양이의 운명을 결정지어버린 것.) 현재도 양자 컴퓨팅 분야의 많은 연구진은 극저온의 매우 민감한 프로세서로 큐비트를 제어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다시 큐비트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제 이상적인 양자 논리 게이트를 거친 큐비트에서 정보를 추출해보자. 무수한 가능성들은 붕괴되고 평범한 비트와 같은 단 하나의 정보가 추출되어 나온다. 말단에서는 결국 정보를 추출해서 고전적인 비트 형태의 결과물을 얻어야 한다면 양자 컴퓨팅의 이점은 없는 것일까? 아니다. 큐비트는 무수한 가능성들을 거쳐서 하나의 결과를 보여준 것이다. 즉, 중첩되어 있던 방대한 양의 정보가 단 하나의 해답으로 쏟아져 들어간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우리가 양자 컴퓨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선사한다. 예를 들면 도로 교통 상황을 분석하는 문제에서 차량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분석하면 교통 상황을 예측할 수 있겠지만, 현재는 알고리즘의 복잡도와 연산 속도라는 한계로 인해 현실적으로 이런 분석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양자 컴퓨터는 수 많은 차량의 가능성(방대한 양의 정보)을 계산해 도로 상황을 예측(단 하나의 해답)을 내 놓을 것이다. 이 외에도 양자 컴퓨터는 날씨 예보, 암호 해독, 신약 개발, 시장 분석, 자연어 분석 등등 수 많은 분야에 활용 될 수 있으며 현재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같은 문제인 아원자 입자들의 미시적 운동을 분석하는 학문 분야까지 해답을 찾아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무리

 지금까지 양자 역학 세계의 일부분을 살펴보면서 양자 컴퓨터란 어떤 것인지 까지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양자 이론은 알면 알수록 이해할 수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의문점을 남기며 파고들게 하는 것 같다. 양자 컴퓨터가 아직 얼마 나아가지 못한 듯 보여도, 양자 컴퓨터가 세상을 바꾸는 미래는 반드시 올 것이며,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를 수 있다. 머리가 아파오는 이론이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양자 세상을 들여다보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제법 흥미롭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존 휠러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으니, 남은 시간은 양자에 대해 생각하는 게 좋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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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AI사업본부 이동하

편집 | 사업기획팀 박예영

월간기술동향 | 5G폰, 살까? 말까?

 

 

작년 12월 IT Trends 2019에서 5G와 AR/VR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이어서 5G가 가져올 세상에는 어떤 콘텐츠들이 성행할지,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어떤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비싼 5G 스마트폰을 서둘러서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요?

 

 <출처: Getty Images>

 

 필자는 정보를 찾을 때 주로 유튜브를 많이 활용합니다. 저처럼 여러분들도 유튜브를 자주 보실 것 같은데요.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 보려고 하는데, 만약 로딩이 오래 걸린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답답해서 꺼버리거나, 무한으로 새로고침(F5) 하곤 합니다. 이렇게 콘텐츠 소비가 주로 모바일/온라인에서 이루어지면서,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소비하기위해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한다고 하네요. (저와 같은 사용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은 대부분 LTE(4G)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하는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4G는 콘텐츠 품질을 떨어뜨리더라도 즉각적으로 소비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5G 기술이 성숙되었을 때는 지금보다 100배 가량 빠른 전송속도를 갖추게 됩니다. 그래서 고화질, 고품질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국내 이동통신 3사의 5G 콘텐츠 예시>

 

 인텔(Intel)이 의뢰하고 Ovum이 실시한 조사에서 5G가 향후 10년 이내에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시장에서 1조 3천억 달러의 매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1. LG U+: AR/VR 투자

구글과 손을 잡고 3D 콘텐츠 제작에 투자 중, VR 관련 기기 유통 협업


2. SKT: 콘텐츠 경쟁력 강화

옥수수와 푹(pooq)의 통합 법인 설립 예정, 소셜 VR 서비스 및 스포츠 VR 생중계를 UHD 수준으로 제공 예정


3. KT: VR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기가 라이브 TV를 통해 다양한 영화와 예능, 스포츠 경기를 VR로 제공, VR헤드셋을 통한 실시간 서비스와 온라인 1인칭 총격 게임 제공 

 

 위와 같이 3사 모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반 통신 소비자들이 체감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이용 실적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서비스 초기라는 점도 있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는 콘텐츠가 부재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재미’가 보장되는 콘텐츠 개발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야만, 5G 시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부터 삼성 갤럭시S10을 필두로 하여 5G 핸드폰이 출시(혹은 출시 예정)되고 있는데요. 5G 시대가 열렸다고 모든 것을 단숨에 누릴 수는 없습니다. 아직 기술과 서비스가 준비 단계이거나 미비하거나 하는 등, 5G가 등장해도 당분간은 지금과 비슷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위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움직임도 대부분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나마 체감할 수 있는 것은 네트워크 속도 향상 정도일 것인데, 네트워크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지금 5G 스마트폰 구매를 서두르는 것 보다는, 제대로 된 5G 스마트폰과 콘텐츠를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문 외 reference

STARTUP4, 5G와 콘텐츠 산업의 변화 전망

ChosunBiz, 가상현실, 5G 콘텐츠 전쟁의 핵심으로

BLOTER, 이통3사 5G 경쟁, 어떤 콘텐츠 보여줄까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엑기스 | AIOps가 뭐지?

기술이야기/엑.기.스 2019.03.07 12:59

 

 

#1. AIOps 용어 등장

 AIOps는 풀어 쓰면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또는 ‘Algorithmic IT Operations’입니다. 2014년 Gartner 보고서에 등장한 용어로, IT 운영에 AI를 도입함으로써 그 운영을 좀 더 지능화, 효율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The History Of AIOps, 출처: Loom Systems>

 

 

#2. AIOps의 등장 배경

 과거에는 ICT 인프라가 모놀리틱 아키텍처로 단순했습니다. 따라서 WAS나 데이터베이스를 잘 모니터링하는 것만으로도 ICT 운영팀 임무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가 도입되었고, 근래에는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운영/관제 대상 시스템이 다양하게 많아진 것을 의미하고, 메트릭, 로그 등 운영 데이터의 양도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만큼 ICT 운영이 어려워진 것이죠. 

 이제는 단순히 여러 관제 도구를 도입하고, 운영 요원을 늘린다고 해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ICT 운영에 AI를 도입함으로써 안정적 서비스 보장과 운영 요원 피로도 감소, 운영 비용 절감 등을 꾀하고자 AIOps라는 개념이 등장하였습니다.

 

<AIOps Platform Enabling Continuous ITOM, 출처: Gartner>

 

 

#3. AIOps 시장 전망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2018년 Gartner는 향후 5~10년 내에 AIOps가 하나의 기술 또는 제품으로서 시장에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Hype Cycle of ICT in India 2018, 출처: Gartner>

 

또한 한국IDC에서도 2019년 국내 ICT 시장에서도 AIOps가 10번 째로 유력한 기술이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IDC, 2019년 국내 ICT 시장 10대 전망 발표>

#10 AI기반의 IT 운영(Operations): IT 지출을 축소하고, 기업의 IT 민첩성을 개선하며, 혁신을 가속화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60%의 CIO가 2021년까지 IT 운영, 툴, 프로세스에 있어 데이터 및 AI를 공격적으로 적용하게 될 것이다.

 

시장 측면에서 보면, AIOps 시장 크기는 세계 기준 2017년 약 2조 원에서 2025년 약 24조 원으로 매년 36.2% 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 시장이 세계의 1%라고 가정하면, 2017년 200억 원 시장에서 2025년 2,400억 원 시장으로 성장하는 것이죠.

<Global AIops Platform Market Outlook, 2017 & 2025 ($Billion), 출처: COHERENT MARKET INSIGHTS, 2018>

 

 

#4. 국내외 AIOps 벤더 현황

 해외에는 미국을 비롯한 30여개의 AIOps 벤더가 존재하고, 이 중 BMC, Splunk는 이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명시적으로 AIOps를 표방하는 벤더는 엑셈 이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 미국: AppDynamics, BMC, CA, Dynatrace, FixStream, IBM, InfluxData, Loom Systems, Moogsoft, Splunk, VMware 등 20여 벤더

 - 영국: Micro Focus 등

 - 네덜란드: StackState 등

 - 이스라엘: Anodot, VNT Software 등

 - 인도: HCL, VuNet 등

 - 일본: Brains Technology 등

 

 엑셈은 이미 지난 해에 자사의 MaxGauge, InterMax에 AIOps 기능을 탑재하는 형태로 개발을 진행해 왔는데요. 올 해 초에는 국내 모 금융사에 PoC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고, 이제는 ‘InterMax AIOps’ 이름으로 본격 제품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5. AIOps 기대 효과

 

<Predict and Prevent Operational Issues with AI, 출처: Splunk>

 

 1) 장애 자동 감지, 자동 복구를 통해 ICT 운영 요원의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2) 선제적으로 장애에 대응하게 함으로써 MTTR(Mean-Time-to-Repair)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3) MTTR을 줄이는 만큼 고수준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보장하게 된다.
 4) 이는 이용자의 서비스 이탈을 막고, 고객 신뢰가 높아지는 요인이다.
 5) 공공 기관일 경우, 이미 대국민 서비스가 세계 상위 수준이나 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6) 해외 AIOps 벤더들이 국내로 진출하는 속도를 저감시킬 수 있다.
 7) 중국, 동남아 등으로 AIOps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ICT 한국의 위상을 수성할 수 있다.
 8) 버려지는 운영 데이터를 관련 기업들에 제공, AI 연구에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9) AIOps 구축 사업, 운영 데이터 거래 등이 활성화 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된다.
 

 ICT 운영 요원은 퇴근을 해도, 휴가를 가도 늘 ICT 인프라가 잘 동작하고 있는지 신경을 써야 하는, 24시간 365일 대기 모드로 있어야 하는 직업입니다. AIOps의 도입으로 이 들의 삶도 좀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AIOps에 대하여 더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문의해보세요!




기고 | AI사업본부 최영수 이사

편집 | 사업기획팀 박예영

신시웨이 | Petra v4.1 (DB 접근제어 솔루션)

기술이야기 2019.03.07 12:58

 

 

 Petra v4.1 (DB 접근제어 솔루션) 

 PETRA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여러 가지 법률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 (고유식별정보, 바이오정보 등)에 불법 사용자의 접근을 통제하는 DB접근제어 솔루션입니다. 

다수의 기술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 및 안정성/관리용이성을 제공하며, 여러 단계에 걸쳐 불법 사용자의 접근을 통제함으로써 완벽한 보안 기능을 수행합니다. 기업의 보안 전략 및 업무 수행 절차에 따라 DB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접근에 대해 경보 발생 또는 강제 차단 등의 보안 정책을 설정합니다.

  

 

 PETRA는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구성으로 다음 3가지의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고객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리하는 DBMS에 적합한 구성방안을 수립하여 구축하였으며, 솔루션이 가지고 있는 보안 기능과 장애 대응 기능 및 성능에 대하여 검증하고, 개발시스템을 대상으로 충분히 시범 운영 후 실 환경에 확대 적용합니다. 

 

1. Gateway 방식

   독립적인 IP를 가진 별도의 서버 설치

   Proxy Gateway 서버를 경유하도록 접속 경로 변경 필요

   (DB사용자 단말기에 클라이언트 설치 또는 접속 정보 변경)

  어플리케이션 서버는 Proxy Gateway 서버를 경유하지 않도록 설정

2. Sniffing 방식

   Port Mirror 구성 방식

   네트워크 스위치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여 패킷 복사

   스위치에 다수의 DBMS가 연결되어 있더라도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설치 용이

   TAP장치 구성 방식

   DB서버 앞 또는 수위치 앞 부분에 TAP 장치를 설치하여 패킷 복사 

   패킷에 대한 유실 없이 스니핑 서버로 모두 전달 가능하므로 우수한 보안성

3. Agent 방식

   DB서버에 직접 설치되어 우회 불가능(보안성 우수)

   통합적 보고서 생성 및 모니터링을 위하여 로그 서버로 통합 관리

   애플리케이션 세션은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 직접 DB에 로그인 하도록 설정

   DB서버 내부에 설치하므로, 다수의 Agent 설치 필요


PETRA의 제품 특장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접근제어 정책 및 로그 중앙관리 (마스터 서버를 통한 편리한 보안정책 중앙관리)

· 제품 구성은 사용 증가에 따라 추가/확장 기능

· 보안정책은 중앙에서 관리(One-Point 생성 및 변경)

· 정책 등록, 수정, 삭제 후 동기화를 통하여 모든 접근제어 제품에 일관된 정책 배포 및 관리

 

 

2. 고성능 아키텍처 (자체 고성능 ‘메모리 DBMS’ 사용)

· 자체 고성능 ‘메모리 DBMS(SOHA)' 기반 아키텍처로 대량의 트랙잭션이 일어나더라도 빠른 규칙 적용이 가능

· 운영 시스템에 적용하는 경우 시스템 부하 최소화

 

 

3. 우회 불가 마스킹 기능 (SQL 변조 기반의 마스킹)

· 암호화 없이도 중요 정보에 대한 권한이 없는 내부 사용자에게 데이터의 일부 혹은 전부를 다른 값으로 치환(Masking)하여 불법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보호

 

 

4. 손쉬운 백업/복구 (대용량 로그 관리)

· 자체 개발한 레파지토리(Repository)전용 DBMS를 사용하여 OS상태에서 파일에 대한 복사만으로 백업/복구 가능

· 고속으로 많은 양의 로그 처리 제공

· 특정 Partition들만 조회할 수 있도록 확장된 SQL 제공

 

 

5. 외부 시스템 연계 사례 (연동 시스템에 API 제공)

· 솔루션 연동 관련 API를 제공하여 솔루션 자체 DBMS와 데이터 연동을 구현

· 다양한 연동 방안에 대한 구축 사례 보유

 

 

PETRA의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그인 통제

· 사용자 ID, IP 및 접속 Tool 기반 접근 통제, 역할 기반 접근 통제, SQL 문장 종류, SQL 문장 별 통제

· Local DB Server에서의 접속(Console, BEQ, Telnet, SSH 등) 통제 기능 제공

 

 

세분화된 권한 제어

· 다양한 정책 수립으로 세분화된 사용자 별로 접근제어 가능

· 쿼리문과 오브젝트에 대한 세부적인 접근제어 정책 수립 후 위배되는 세션에 대한 SQL 문장 차단

 

 

세밀한 감사

· 특정 유저, Session 별 SQL 문장 수준을 분석하고 사용자 별로 특정기간 접근 로깅(Logging)정보 제공

· 특정 IP, 접속 프로그램, 프로토콜 별 통제 기능 제공

 

 

실시간 모니터링

· 보안 위반을 탐지하기 위한 DB 과부하 발생 명령어/쿼리 실시간 감지 기능

· DB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미처리 세션 자동 제어 기능

 

 

보안 위반에 대한 경보

· 보안 위반(과다 조회, 조회 실패 등)을 탐지하기 위해 경보 메시지 발송, 차단 등의 정책 설정 기능 제공

 

 

다양한 보고서 제공

· 로그인, SQL 실행, SQL 차단 등 다양한 종류의 보고서 지원

· 비정형 보고서를 통하여 고객사에 필요한 항목 별 보고서 지원

 

 

관리자 계정별 권한 분리 

· 인증서 인증에 따른 보안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권한 분리

 

 

편리한 UI 제공 

· 보안 정책 설정, 변경 등의 편의성과 로그 조회를 위하여 Windows 환경의 GUI 방식 관리자 툴 제공

 

 

상용 DBMS에 대한 지원

· 고객사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상용 DBMS를 지원하며, 추후 변경되는 DBMS 시스템에 맞춰 변경 또는 확장 지원 가능 

 

 

 


이번 시간에는 신시웨이 PETRA v4.1 제품에 대해 만나보았습니다 :)
<제품 문의:sales@sinsiway.com>


아이참 | gPause:명상하는 창업가들 "Wisdom 2.0 2019"

기술이야기/아이참 2019.03.07 12:58


 


 

 엑셈이 구글캠퍼스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삼성역에 위치해 있는 이 곳은 강연장소와 공유 오피스+카페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엑셈이 방문했던 3월 15일 저녁에는 gPause: 명상하는 창업가들의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gPause 모임은 “Wisdom 2.0 2019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gPause가 무엇인지, Wisdom 2.0은 어떤 행사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gPause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좌측 사진의 화면 속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은 구글의 107번째 엔지니어 차드 멩 탄입니다. 싱가폴 출신의 천재 프로그래머인 그는 2003년 구글이 상장되자 큰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면서 그는 자신의 꿈이었던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고민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이 지혜롭고 선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그 시작은 그가 속한 구글의 직원들이었고, 차드 멩 탄은 평소 자신이 즐기던 명상을 Search Inside Yourself(SIY)라는 직원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죠. 명상을 통해서 리더들이 마음의 평화를 얻고 명료해진다면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그는 믿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gPause는 ‘구글의 멈춤’이라는 뜻을 가진 감성지능명상 리더십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는 구글 내에서만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지만, 점차 유명해지면서 멩은 2012년 전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사 양성과정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gPause의 대표인 유정은 대표가 참여하여 한국에서 SIY 명상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한국형 마음 챙김 명상 앱(마보)를 만들고, 차드 멩 탄에게 연락하여 전세계 최초로 구글 직원들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열린 gPause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Wisdom 2.0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개최되는 명상 컨퍼런스 입니다. (우측 사진 참고) 올 해가 10주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음 챙김 이라는 가치가 기술과 비즈니스, 그리고 사회적 아젠다를 만나 세상을 어떻게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컨퍼런스에는 매년 약 2,000여명이 참석한다고 하는데, 이 중에는 테드, 허핑턴포스트 등의 창업주들을 포함해 각종 유명인사들이 모인다고 하네요.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해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연사로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소식이 있는데요, Wisdom 2.0이 한국에서 “Wisdom 2.0 KOREA”라는 이름으로 2020년 3월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Q. 왜 2.0일까?

 아주 오래 전 붓다 시대의 지혜가 1.0이었다면, 위즈덤 2.0은 고대의 지혜와 현대의 IT가 만나는 지점이다. 컨퍼런스의 시작자 소렌 고드해머는 IT 기술을 세상에 더 이로운 방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미나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먼저 5분간의 명상으로 모임의 막을 열었습니다. gPause의 시작은 늘 짧은 명상이라고 하는데요, 작성자도 처음 명상을 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면의 소리, 즉 ‘나’에게 집중하기에 좋았던 것 같네요. 
 이번 gPause에서는 Wisdom 2.0 2019에 취재 혹은 출장을 다녀오신 분들로부터 약 2시간 동안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흥미로웠던 3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기술보다 사람에 관심을 더 둔다.
  기술과 산업보다 현장은 사람에 관심을 더 둔다. 소셜 이슈를 다룰 뿐만 아니라, 집단 명상을 추구하였다.
2. 노테크존 & 노테크타임이 필요하다. 지나친 테크는 사람을 번-아웃 시킨다.
  노테크존: 집의 일정 장소에서 휴대폰을 포함, 각종 기기의 사용을 차단하는 것
  노테크타임: 정해둔 시간에 휴대폰을 포함, 각종 기기의 사용을 차단하는 것
3. 호흡 3번 명상법 (잭 콘필드로부터 배워오심. 잭 콘필드는 명상계의 BTS!)
  호흡 1번, 자신의 숨에 집중하기
  호흡 2번, 자신의 마음의 안정을 되찾기
  호흡 3번, 바로 앞에 있는 상대방, 혹은 일, 집단의 행복을 빌어주기
 

 

Q. 명상과 IT가 어떻게 접목되어 사용되는지?
 Couchsurfing(여행자들을 위한 비영리 커뮤니티)이라는 회사가 있다. 여기서는 Mindfulness(마음 챙김)의 개념을 확장해서, 인류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는 관점에서 성과 측정의 기준과 방식을 바꾸었다. 다른 IT 회사들처럼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자기 회사의 앱에 머무르는지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총 행복의 양, 즉 사용자가 사용 경험 안에서 얼마나 행복해졌는지 답하는 것을 측정한다. 
 이 외에도 Google 뿐만 아니라 Ford도 직원 교육에 명상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언론사와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Wisdom 2.0 행사를 참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내년에 국내에서 Wisdom 2.0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으며 이제 국내에서도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명상이 이제는 하나의 시대적 흐름처럼 느껴졌습니다. 내년 행사를 기점으로 국내 기업들도 비즈니스와 경영에 명상을 적극 활용할 것 같네요. 엑셈의 초연결사회를 위한 정신모형과도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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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현장 사진 | 사업기획팀 박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