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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본부 워크샾, 지리산行!! #1 출발 모두가 다들 곤히 잠든 토요일 새벽 4시 반, 내가 이 시간에 깨기는 생전 처음인 듯 싶다. 워크샾을 가기 위하여, 새벽5시까지 용산 역으로 모이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지리산을 오르기 위하여, 난 감고 감기는 눈을 부릅뜨며 이불을 박찼다. 5시 10분전, 떨리는 마음으로 기차표를 손에 꼭 쥐고 다른 팀원들을 기다렸다. 제발 모두들 나오시길,,,,, 다행히 용산역 팀은 모두 참석!! (“5만원+점심쏘기” 라는 벌칙을 떠올렸다면 나올 수 밖에 없었겠지만^^; ) 두 부장님께서도 광명역에서 탑승하셨다. 이번 워크샾의 가장 큰 위기였던 “출발”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KTX에 몸을 실은 채 두 시간여 달려 도착한 곳은 익산. 그곳에서 우리는 무궁화 호로 갈아타고 다시 한 시간여 달려 남원에 .. 2008. 11. 13.
EXEM Japan과의 4번째 회의, 뒷 이야기들 입사 후 두 번째 맞이한 EXEM Japan과의 정례회~!!! (지난 정례회 뒷풀이 현장) 이번엔 정례회에는 EXEM Japan분들 뿐 만 아니라 MaxGauge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핸드폰 음악 컨텐츠 회사인 Label Mobile의 CIO부부 내외, 그리고 Sunbridge사에서도 두 분이 함께 해주셨다. 정례회 때마다 항상 긴장하는 나는 이번에도 회의 땐 잠시 조용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회의 후의 뒤풀이에선…후후후)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회사를 처음 방문한 그리고 제품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Label Mobile을 위해 회사소개 및 로드맵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이번 분기에 EXEM Japan이 7월 정례회 때 보다 NRI 수주 건과 여러 협력사로.. 2008. 11. 7.
[이은경]Function을 사용할 때 이것을 꼭 고려하세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다음과 같이 Function을 만들어서 많이 사용한다. 이렇게 Function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개발의 편의성을 얻을 수 있고 프로그램 해석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Function get_dept – 부서명, 위치, 부서번호를 가져오는 함수 FUNCTION get_dept ( dept_kind comcod.code_kind%TYPE , dept_gubun varchar2 ) return varchar2 as v_code_dname comcod.code_kname%TYPE; v_code_loc comcod.code_skname%TYPE; v_code_deptno comcod.code_ename%TYPE; begin ---------------------------------.. 2008. 11. 7.
[박준연]“인덱스에 대한 구라” 누가 그랬을까~? 나 혹은 우리는 그동안 책에 쓰여진 지식을 별다른 의심 없이 절대적 진리로 믿곤 했다. 아마 ‘교과서를 줄줄 외워야 하는 잘못된 학습 방법이 나 혹은 우리에게 지식을 얻는데 있어 의심하는 습관을 앗아간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본다. 말머리를 써놓고 읽어보니 왠지 이제부터 쓸 글의 방향을 ‘대한민국의 잘못된 교육방법’ 쯤으로 바꿔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나 아직 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없어 아쉬울 뿐이다. ^^; 몇 일전의 진땀 나는 경험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경험에 의해 배운 것은 내 지식 바구니에 무언가를 담으려면 그만한 대가 혹은 노력 없이 그저 책의 내용 또는 TEXT를 담는 것은 팝콘이나 강냉이를 담는 것과 같다는 것을 배웠다. 사건은 어떤 책(밝히지는 않겠다)을 주제로 스터디하는 .. 2008. 10. 31.
EXEM 개발본부 Workshop in 대.관.령!! 2008년 10월 17일!! 빠밤-!! 회사에 입사한지 딱 1주일째 되던 날~!! 운이 좋게도 들어오자마자 Workshop을 가게 되었다. 근 1년 동안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었던 암울한 시기를 거쳤던 나로서는 기대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출발하기 전날 Workshop에 대한 회의 때 느꼈었지만,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날 듯 한 아주 행복한 Workshop이 될 것이라 모두가 기대하고 있었다. 총 네 대의 차량으로 서울 각지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타게 된 차는 최고의 Driving 실력을 갖추신 준표 차장님의 차였다. 아-워너~노바디~노바디~벗츄~ㅋㅋ 어쩌다~어쩌다~어쩌다~ 최신곡들을 사운드 빠방하게 들으며 열심히 달리던 중, 역시 고속도로를 타면 휴게소를 어떻게 지나갈 수 있으랴!!.. 2008. 10. 29.
[원종철]TStringList를 사용할 때 당신이 알아야할 두가지 회사를 출근 할 때, 차를 마시러 갈 때, 퇴근 할 때 가끔 책꽂이를 보는데, 나의 눈에 들어오는 책이 한 권 있었다. Think Innovation 처음 보는 제목이라 그런지 가끔식 나의 시선을 잡았지만 매번 좀 한가해 지면 읽어야지 하면서 지나쳤었다. 어느 날 문득 회사를 퇴근하면서 나도 모르게 손이 책으로 향하였고, 그렇게 Think Innovation 책을 읽기 시작을 하였다. 책을 얼마 읽지 않아서, 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하나 있었다. “천사처럼 대담하게 악마처럼 섬세하게” 이상주의적 현실주의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상의 추구에 있어서는 천사의 마음을 가진 채 대담하게 발상하고, 실현에 있어서는 악마의 지략도 구사하면서 세심하게 대처해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글이 나의 뇌리를 스쳤고, 진정한.. 2008. 10. 24.
인터맥스 데뷰, Enterprise Solution Fair 2008 지난 10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Enterprise Solution Fair가 개최되었습니다. Enterprise Solution Fair는 전자신문사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APM, DBMS, BPM, BI, SOA을 주제로 기업 솔루션의 최근 동향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솔루션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이 Solution Fair APM 세션에 '트랜잭션 관점에서의 백엔드단 성능 모니터링' 이라는 주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생생하게 어떤 행사였는지, 무엇을 준비했는지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준비 1. 아스터 티셔츠 먼저, 행사장 어디에서든 서로 하나가 되어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딱딱한 정장이 아니라 상큼한 티셔츠를 제작하여 맞춰입기로 하였.. 2008. 10. 21.
혁신을 위한 설득이 필요할 때,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스토리텔링”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시대의 인재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달"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 시대는 전달 하는 것 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을 동감시킬 수 있는 지의 능력까지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은 아주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토리텔링.. 한마디로 이야기로 말하는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어떠한 생각이나 방법 등을 이야기로써 전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매체들이 발달한 이 시대에 왜 하필 이야기일까, 신문이나 인터넷 텔레비전 등의 매체들과는 다르게 이야기를 이용한 전달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2008. 10. 21.
356개의 파일과 127통의 메일을 남긴 치열했던 그 기록 지난 10월 16일, 리뉴얼된 홈페이지(www.ex-em.com)가 오픈하였습니다. 5개월의 시간 동안 수많은 논의들과 127통의 메일들이 오고가며 진행된 리뉴얼은 “홈페이지 리뉴얼” 이라는 폴더 안에 356개의 작업 파일이라는 진한 자국을 남겼네요. 사실 애초에 이번 리뉴얼 작업의 예상 기간은 기획까지 합쳐 2개월이었습니다. 우여곡절 참 많았던 홈페이지 리뉴얼 사연, 들어보시겠어요? 그 시작은 봄 홈페이지 리뉴얼을 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회사 캐릭터인 아스터를 론칭하기 시작한 올 봄이었습니다. 회사 캐릭터인 아스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아스터를 홈페이지에서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렇게 4월 말부터 홈페이지 리뉴얼 기획에 들어 갔습니다. 홈페이.. 2008.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