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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NNOVATOR | 2차 인지혁명, 인간을 넘어선 기계 #1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 돌아온 ‘필리노베이터’입니다. 지난달 ‘뇌의 진화와 1차 인지혁명’에 이어, 이번달에는 ‘2차 인지혁명, 인간을 넘어선 기계’라는 주제로 한번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번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영역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으로 다음과 같은 의문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지능은 생명체의 전유물인가?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인간을 넘어선 기계’라는 주제를 놓고 생각하다 보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소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필립 K 딕(Philip Kindred Dick, 1.. 2022. 4. 27.
PHILINNOVATOR | 같은 유전자, 다른 환경이라면?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 돌아온 ‘필리노베이터’입니다. 지난달에 살펴본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에 이어, 이번 달부터는 ‘문화와 뇌의 공진화’라는 큰 주제 아래, ‘유전자와 문화’, ‘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공감하는가’, ‘뇌의 진화’ 등의 내용을 나누어서 다루겠습니다 같은 유전자, 다른 환경이라면? 본성의 힘이 강할까요, 아니면 양육의 힘이 강할까요? 바꿔 말해봅시다. 유전자의 힘이 강할까요, 문화와 환경의 힘이 강할까요? 이 질문은 관련 분야의 학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는 주제이지만, 우리들의 일상에도 많은 연관성이 있는 문제입니다. 자녀 양육 문.. 2021. 10. 27.
PHILINNOVATOR |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 돌아온 ‘필리노베이터’입니다. 지난달에 살펴본 ‘기억과 감각의 진화’에 이어, 오늘은 ‘사람들마다 다른 행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유전자인가, 문화인가’, ‘과연 유전자가 문화를 지배하는가, 문화가 유전자를 지배하는가’,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 등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행동 양식의 근본은 유전자인가, 문화인가 흔히 본성은 유전자의 영역이며, 문화는 양육의 영역이라 말합니다. 피부와 머리색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렇지만 유전자가 같은 쌍둥이라 하더라도 어떤 양육 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쓰는 모국어가 한국어.. 2021. 9. 29.
PHILINNOVATOR | 기억과 감각의 진화 기록 세 번째, ‘기억과 감각의 진화’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 돌아온 ‘필리노베이터’입니다. 이번 달에는 지난달에 살펴본 ‘부속지의 진화’에 이어, 그 부속지와 연결된 인류의 기억과 감각은 어떤 과정과 형태로 발전되어 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기억과 감각의 진화’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감각과 지각, 그리고 인식 우리는 어떻게 감각할까요? 동물들은 신체의 감각을 통해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세계를 인식합니다. 이 짧은 문장 안에는, ‘감각’ 기관을 통해, ‘지각’하고, 세계를 ‘인식’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감각이란 어떠한 물리적, 화학.. 2021. 8. 25.
엑셈 아카데미 |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책과 책' ‘성공 중독 시대’이다. 당신은 성공했는가? 아니라면 성공하는 과정에 있는가? 워라밸이니 욜로(YOLO)니 하는 단어가 등장할 만큼, 성공에 집착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성공을 욕망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성공은 소수의 몫이다. 대다수는 패배감에 젖어 있는 게 현실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의 저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총괄 매니저 이소영 이사 또한 이런 패배감에 십수 년간 젖어 살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신생기업이 혁신적인 제품을 쏟아내면서 승승장구할 때 십수 년을 정체하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며, 일에서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에서도 오랜 패배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은 구글.. 2021. 5. 26.
'온택트(Ontact)'로 진화하는 엑셈 아카데미 코로나19 이후 정말 많은 신조어들이 탄생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자'가 됐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확찐자’처럼 귀여운 느낌의 단어는 답답한 우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줍니다. 코로나19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신조어들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등장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는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와 달리 코로나19 혹은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생존해야 하는 인류의 난감한 운명을 상기시킵니다. ‘언택트(Untact)’에 이어 이제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살아야 하는 시대라고도 합니다. ‘온택트’는.. 2020. 9. 10.
엑셈 사람들 | 엑셈 아카데미 양자역학? 초연결사회? 요즘 정말 핫! 하지만, 조금은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런데 엑셈에서는 매주 두 주제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왜 이런 세미나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엑셈 아카데미란? 경영기획본부 소속으로, 엑셈 '전개일여' 경영철학의 기반이 되는 양자역학과 초연결사회를 위한 정신 모형을 사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전파하기 위해 꾸려졌습니다. 두 위원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엑셈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님의 생각을 접했고, 대표님의 생각과 경영철학에 공감가는 바가 많았습니다. 엑셈에는 여러 번 방문하여 그리 낯설지 않았고, 엑셈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초연결 정신문명의 모델링을 만드는데 같이 해보고자 하는.. 2019. 4. 10.
엑셈 사람들 | 경영기획본부 사업기획팀 회사에서 대내외 및 언론활동을 펼쳐 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환경을 유도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의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사업기획팀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은 어렵다고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지금 바로 엑셈 사업기획팀의 역할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사업기획팀이란? 사업기획팀은 경영기획본부 소속으로,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경제라는 화두 속에서 회사의 전략과 3I/3X 관점에 따라 시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신사업 기획을 진행하며, 엑셈의 지식과 콘텐츠를 전파하고, 대내·외 소통을 위한 PR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구성원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장/단기 미션을 부여 받고, 각 구성원의 업무 결과와 성과가 전체에 공유됩.. 2019. 3. 7.
엑셈 뉴스룸 | 인간의 기술지능은 어떻게 출발하였나? - 마음의 역사 지난 3월 13일, 엑셈에서는 팀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리더십 함양과 엑셈의 경영철학인 ‘전개일여’ 원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되었는데요, 그 첫 시간으로 책 한권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강의 일부만 기재합니다.마음의 역사(스티브 미슨 저) 엑셈 아카데미의 손경덕 위원님께서 ‘마음의 역사’라는 책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왜 이 책을 선택하셨는지 그 배경에 대하여 들어볼까요? 위 그림은 엑셈 경영시스템을 도식화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개일여’경영이지요. 지난 달 김현미 위원님께서 진행해주신 양자역학 강의는 바로 전개일여 경영 시스템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자연과학 강의였습니다. 자연과학으로부터 상대주의와 확률론에 입각한 초연결 정신모형이 나오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 201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