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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하는 방식 | 엑셈 HAPPY 정책,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비법 선선한 가을 밤에, 친구들과 한강에서 맥주 한 잔을 했다. 친구들이 툭 던진 한 마디에 깊은 생각에 빠져들었다. “너 아직도 그 회사에 다니고 있구나. 되게 좋은 회사인가보다.” 20대 중반 신입사원으로 엑셈과의 여정이 시작되어, 어느새 30대 중반이 된 내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다행히 난 몸도 마음도 건강히,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간 것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잘 지내고 있다. 무언가가 반드시 있다. 비법 같은 거? 그래서 친한 엑세머들한테 물었다. “우리가 건강하게 일하고 있는 비법이 뭐라고 생각해?” 건강을 챙겨요 건강이 없으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말도 안되죠. 그래서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든지, 다이어트하는 목적이라든지, 몸을 만들어서 자신감을 키운다는 다양.. 2023. 10. 30.
우리가 일하는 방식 | 우리는 애자일(agile)이다! 급변하는 시장 변화를 캐치하고, 고객 요구를 충분히 고민하고 반영하여 좋은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20년 넘게 분주해왔습니다.그동안 쌓인 경험 및 노하우도 물론 많았지만 새로운 기회나 도전에 직면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속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엑셈만의 비법이 있다면, 시대를 따라가는 최신 기술력, 업계 최고의 인력, 따뜻하고 가족처럼 느껴지는 기업 문화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더 중요한 건 바로 우리의 사고방식입니다. 왜냐면 우리의 사고방식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좌우하니까요. 따라서 9월 초에 개발2본부에서 이틀 동안 엑세머들의 사고방식 애자일(agile)에 대해 심도있게 배워보는 워크샵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각 구성원들이 인상이 깊었던.. 2022. 9. 28.
바싹 구운 삼겹살, 바싹 굶을 뻔 했던 워크샵 장을 보고 마트 앞에서 한 컷 찰칵! 출발전..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잠시 후에 닥칠 고난의 그림자는 예상치 못했다................................ 시작부터 늦어지다. 애초에 떠나기로 계획했던 시간은 11시였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까지 사무실에 도착한 사람은 딸랑 3명… 부서 특성상 시간 약속 잡기가 어려운 까닭에 시간은 한 없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12시쯤 되니 한 분, 13시쯤 되니 한 분 더, 14시쯤 되니 마지막 한 분이 겨우 도착하셨습니다. 결국 예정보다 3시간 늦은 14시 드디어 출발~ 강화도行! 장소는 강화도로 정했습니다. 사실 좀 더 폼 나는 장소로 가보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애초에 올린 안은 이었습니다. 그러나 L팀장님 왈 “시커먼 남자 여섯이 섬에 들어가서.. 2009. 3. 19.
QA+DB기술+영업+경영관리+APM팀이 함께 떠난 겨울워크샵~! 12/5 am 6:35 아차! 워크샵!! 7시까지 약속장소로 가야 했기에 난 군인이었을 때 보다 빠른 속도로 세면을 마치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7시 정각에 도착할 수 있었고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는 순간 효은씨와 명진씨가 도착했고 다음 진영씨와 범규 과장님이 도착했다. 차에서 간단하게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 인원이 많은 연합워크샵인 관계로 각기 다른 곳에서 출발을 하였다. 뒤에 앉은 사람들은 자고 가라는 명진씨의 배려로(명진씨는 앞자리에서 잠들었다) 뒷자리에 앉았다. 내가 앉은 곳은 뒷좌석에 가운데 자리..오른쪽은 진영씨, 왼쪽은 효은씨.. 한 시간여쯤 달렸을 때.. 골반에서 신호가 왔다. 허벅지는 피가 잘 안 통하고 골반이 돌아가는듯한 느낌... 아~내 골반!을.. 2008. 12. 10.
경영기획본부 워크샾, 지리산行!! #1 출발 모두가 다들 곤히 잠든 토요일 새벽 4시 반, 내가 이 시간에 깨기는 생전 처음인 듯 싶다. 워크샾을 가기 위하여, 새벽5시까지 용산 역으로 모이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지리산을 오르기 위하여, 난 감고 감기는 눈을 부릅뜨며 이불을 박찼다. 5시 10분전, 떨리는 마음으로 기차표를 손에 꼭 쥐고 다른 팀원들을 기다렸다. 제발 모두들 나오시길,,,,, 다행히 용산역 팀은 모두 참석!! (“5만원+점심쏘기” 라는 벌칙을 떠올렸다면 나올 수 밖에 없었겠지만^^; ) 두 부장님께서도 광명역에서 탑승하셨다. 이번 워크샾의 가장 큰 위기였던 “출발”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KTX에 몸을 실은 채 두 시간여 달려 도착한 곳은 익산. 그곳에서 우리는 무궁화 호로 갈아타고 다시 한 시간여 달려 남원에 .. 2008. 11. 13.
EXEM 개발본부 Workshop in 대.관.령!! 2008년 10월 17일!! 빠밤-!! 회사에 입사한지 딱 1주일째 되던 날~!! 운이 좋게도 들어오자마자 Workshop을 가게 되었다. 근 1년 동안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었던 암울한 시기를 거쳤던 나로서는 기대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출발하기 전날 Workshop에 대한 회의 때 느꼈었지만,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날 듯 한 아주 행복한 Workshop이 될 것이라 모두가 기대하고 있었다. 총 네 대의 차량으로 서울 각지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타게 된 차는 최고의 Driving 실력을 갖추신 준표 차장님의 차였다. 아-워너~노바디~노바디~벗츄~ㅋㅋ 어쩌다~어쩌다~어쩌다~ 최신곡들을 사운드 빠방하게 들으며 열심히 달리던 중, 역시 고속도로를 타면 휴게소를 어떻게 지나갈 수 있으랴!!.. 2008. 10. 29.
EXEM 기술지원팀의 1박2일 Workshop in 양평 두둥!! 2008.07.18 기술지원팀의 Workshop 날이 밝았다.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인 내게는 첫 Workshop인 만큼 기대가~두근두근!! 다같이 강변역에 모여 출발했다. 우와!! 출발이다~!! 직접 팬션으로 오시는 몇 몇 분들을 제외하고 총 3대의 차로 움직였다. 음..명진씨 차에는 수영씨, 성호과장님, 창원대리님까지 이렇게 4분이 타셨는데 창문을 내리고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열심히 앞차를 따라 오시던 모습이…ㅋㅋㅋ (아!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아쉽다!!) 숙소에 도착해서 숙소만 확인 후,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음…아주머니 혼자 힘들게 일하시는 관계로 모두다 막국수로 통일~!! ^^ 모든 술과 고기가 팬션에서 제공되기에 점심 후, 수박과 기타 간식거리를 사서 숙소로 올라왔다. 오호!!.. 2008.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