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ING] 정리의 종결자

엑셈 사무실에서 지저분한 책상은 절대 용납되지 않습니다. 청결,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경영관리본부에서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하기 때문이죠. 엑셈에서 가장 깔끔하고 정돈된 책상을 가진 엑세머 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업무가 끝난 저녁 시각.. 책상 습격 한번 해볼까용?

최효은 대리- 정리 정돈 형  

 

딱 봐도 너무 깔끔하죠? 아마 엑셈을 통틀어 가장 깔끔한 책상일 수도 있어요 업무상 서류철들이 많지만 아주 깔끔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전화기 줄은 엉키라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전화기줄 마저도 참 가지런하네요 ㅎㅎ  

잇 아이템 : 아기자기한 각종 자석들 

백승안 사원 – 없을 無형

언제나 같은자리에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백승안 사원의 빈 책상은 참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책상위엔모니터와 마우스와 키보드만 덩그러니.. 전혀 다른 사물은 절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책상이 반짝 반짝 빛나기 까지! 참.. 깔끔하시네요 ㅎㅎ 

잇 아이템: 모니터 받침 

김혜림 대리 – 디자인 형

깔끔히 정돈 된 책상에 단연 눈에 띈 것은 책상 벽.  디자이너답게 책상도 디자인 한 듯합니다. 얼핏 보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굉장히 많은 아이템들이 책상벽을 꾸미고 있었어요. 작은 카드와 엽서, 머그컵, 사진 등의소품들이 총 동원되어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잇 아이템: 이민호 부채 

김석원 부장 – 나는아빠다 형 

기술지원팀 자리 맨~ 끝에, 잘 보이지 않는 자리에 계셔서 책상이 참 궁금했는데, 뉴스레터 핑계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오잉? 너무 귀여운 아이사진과 카네이션,, 순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부장님의 아들사랑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어서 더더욱 부장님다운 책상입니다. 그런데 옆에 이것도 있었어요;;  요즘 운동하시나 바요 ㅎㅎ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니 일부 직원들께서 저를 경계하시던데, ㅋㅋ 언제 책상습격을 또 할지 모르겠습니다. 긴장하세요 ㅎㅎ

앗 제 책상부터 좀 정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