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엑셈 기업문화

들어보란馬이오~!!|엑세머의 무한도전~! , 두 번째 이야기

by EXEM 2014. 7. 28.






 엑셈에서 가장 바쁜 사람, 열정이 가장 HOT!! 뜨거운 사람, 아무래도 김성식 과장이 아닐까 싶네요. 열정적인 성식과장은 그 뜨거운 열정덕분에 엑셈 뉴스레터의 단골손님이기도 하지요


단골손님, 성식과장이 또 무시무시한 일을 벌이셨다는데요~  

성식과장의 특별한 자격증, 라이프가드의 도전기!! 그 뒷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우선, 라이프가드는 말 그대로 인명구조 요원이에요. 휴가지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그만큼 안전에 대한 신경도 높아지고 있지요. 라이프가드는 즉수상레져사업장에서 이용객의 안전관리 뿐 아니라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배치가 되는 사람이지요. 따라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물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을 거 같지만 의외로 물에 대한 겁이 굉장히 많았죠. 부모님조차도 물놀이를 가는 것을 매우 싫어했을 정도로 어렸을 때는 물에 대한 추억은 물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물놀이만큼 씐나는 것도 ㅋㅋ 없더라고요. 재미있게 놀았다 싶었는데 또, 운동도 되고! 이것만큼 좋은 물~!!은 없다~ 싶어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물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보기만 해도 깨물고 싶은 사랑스러운 가족들이 생기자, 레저활동을 하는 가족들을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 마음이 저를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따게 만들었습니다.  무시무시한 가족의 파워!!!!!!!


 우선, 라이프가드를 따기 위해서 가장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사람의 생명과 직결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뭐 딱히 어려움보다는 첫날 테스트를 여유롭게~ 통과한다면 모든것이 평탄(..?)하다가 할 수 있죠. 만일, 첫날테스트가 버겁다면, 훈련과정에서 고생길이 보입니다..(으흐흐흐..;)  


  무시무시한 첫날 테스트..


1)  자유형 100M + 평영 100M 를 통 4분 30초 내에 완주 및 영법테스트


2)  잠영 15M 이상 가능한 자


3)  입영 2분 



 라이프가드를 따기 위해서 주말 반을 이용했는데 특히나, 한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총 56시간의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신체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만일, 몸이 아파서 하루라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자격증 이수는 대 실패로 돌아가지요. 그 불안감이 제일 힘들었습니다..ㅜㅜ


강습시간

참가대상

교육내용

교재

정원

수료증유효기간

56시간

18세 이상
자유형, 평영 각 50m,
잠영10m 이상 가능자

- 구조영법
-
개인안전, 자기구조
-
수영구조, 장비구조
-
응급처치
-
구조호흡
-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
기도폐쇄등

안전수영,
수상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본

20명내외

3
*
심폐소생술(CPR)
수료증(1)
별도발급


 3년동안 주5일 오전 6시반부터 1시간 수영을 하고 출근합니다. (수영이 하나의 제 인생이 되버렸죵! ) 대략.. 시간으로 계산을 하면 1시간*20(한달주말제외)* 36개월(3) = (!) 720시간이나 되네요.. 내일도 저는 수영으로 하루를 엽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본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무시무시~) 5M수영장에서 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양쪽 다리 모두!! 쥐가 났던 적이 있었죠! ㅋㅋ 제 키의 몇배가 되는 물에서 양 다리를 못 쓰는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누가 구해줬냐고요? 제가 제 자신을 구했습니다. 침착하게 교육받은 자기구조영법으로 살아났죠. 그 순간 내가 그래도 쓸데없는 걸 배우고 있진 않구나. 깨달았죠 ㅋㅋ



 시간이 주어진다면, 라이프가드 강사 자격증에도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저희 꿈! 철인 3종경기는 자전거가 없기 때문에 일단 보류! ㅋㅋㅋㅋ 앞으로 도전을 해볼 것이 아직도 많습니다. 저의 무한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지켜봐주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