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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

엑셈 뉴스룸 | 떴다! 엑셈의 슈퍼해결사 : 캬~ 이 맛에 일하지!

by EXEM 2017. 4. 26.

 

 

지구는 슈퍼맨이 지킨다면, 기업의 정보시스템은 엑셈의 슈퍼해결사들이 지킵니다.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아니 무슨 일이 생기기도 전에 출동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엑셈 컨설팅본부 고객지원팀 입니다. 24/7 무중단서비스를 운영하는 제조사부터 초당 트랜잭션이 1만 건이 넘는 쇼핑몰, 이용자의 신뢰가 직결되는 민감한 은행과 증권사, 이 모두가 엑셈의 고객사입니다. 그 수만해도 450여개. 그래서 전 직원의 25%의 인원이 컨설팅본부를 구성하고 고객 밀착 지원을 해 나갑니다. 말끔히 정돈된 머리와 옷 매무새,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핸드폰, 꼭 쥐고 있는 노트북 가방과 연구물인 기술백서가 어느덧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고객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DB 성능 개선 컨설팅 및 연중무휴 장애 대응과 서비스 오픈 모니터링 지원, 이를 위한 제품 연구는 물론, SQL 튜닝 스터디가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하드코어 인생입니다. 그 결과, 지원팀 슈퍼해결사들의 손재주가 고객사로부터 널리 인정받기 시작했는데요.

 

 

 

 

“캬~ 이 맛에 일하지~”


‘무엇 때문에 일 하며, 어디로 가는가.’ 이래저래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는 날이면, 밧데리가 방전되듯 마음도 방전되어 품고 있던 목표마저 흐릿해지곤 합니다. 그런 일상도 있다면, 내가 최선을 다해 지원한 고객사로부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듣게 되는 칭찬의 한 마디가 꿀 맛 같은 일상도 있습니다. 이게 뭐라고 어깨를 다시 으쓱하며, 미소 짓게 됩니다. 이 맛에 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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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웅 대리


- 인정받은 소감 :

지원 한 것에 비해 큰 상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원한 사업은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서비스’ 사업이었습니다. 2016년 초부터 성능 모니터링과 제품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융결제원은 한마디로 돈과 직결되다 보니, 쿼리가 1초 이상 수행되면 안 되는 성능에 굉장히 예민한 기관입니다. 따라서 주말마다 9시부터 24시까지 지원하는 경우도 빈번했습니다. 지원을 하며 DB 담당자들과 친해진 덕에 직접 DB 관리하는 것을 옆에서 볼 수도 있었고, 트러블슈팅을 함께 진행하며 꽤 보람된 기억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표창장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금융결제원의 담당 부부장님! 항상 방문 때마다 웃으면서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바로가기! =>
위의 링크된 주소로 가시면 PC 환경에서 간단한 인증만으로 개인의 전 계좌 정보는 물론 휴면 계좌의 남은 잔액들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후 메인 계좌로 자동 이체도 가능합니다. 방치해둔 계좌 잔고에 잔액이 생각보다 꽤 많아요.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성인제 과장

 

- 인정받은 소감 :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2년 정도 준비한 차세대 프로젝트의 오픈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프로젝트 오픈 당일이 되면 담당자분들이 굉장히 바쁘셔서 뭔가 부탁드리기 굉장히 죄송한데, 먼저 오셔서 자리배정부터 여러 가지 환경 셋팅에 신경 써 주신 덕에 굉장히 편하게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요청하신 SQL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슈 없이 오픈이 잘 되어서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기억에 남는 DB 성능 컨설팅 사례 :
고객사의 컨설팅 요청을 받아 DB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 점검을 하다 보니 OS에 메모리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라클이 사용하지 못해 시스템에 전체적인 performance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여유 메모리를 오라클에 추가로 할당해주는 간단한 작업만 했을 뿐인데 DB 성능이 아주 좋아져 고객사 담당자분께서 아주 만족해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추가로 DB 관리자 페이지의 화면이 느리다고 하여 SQL들을 튜닝 후 적용하니 화면에 결과값들이 빨리 나와 담당자의 업무속도가 개선되어 더더욱 만족한 사례였습니다.

 

 

 

 

김주현 사원

 

– 에피소드 :
지원 당일, 당황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고객사로 향하던 중 바지의 민망한 부위가 일자로 터지는 바람에 정말 난감했었습니다. 다급히 바지를 새로 갈아 입고 지하철 의자에 앉았는데, 그만 바지가 또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눈물) 서울 상경 후 살이 많이 쪘어요. 고객 지원과 연구에 대한 강한 의지와 더불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 충만입니다.

 

- 인정받은 소감 :
성인제 선배님 덕분에 더불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이렇게 지원 고객사에서 보내 주신 감사 메일을 몸소 확인하니, 왠지 모르게 으쓱하고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성격상 먼저 살갑게 다가가지 못하는 편인데, 라이나 생명의 담당 과장님은 작업하는데 불편함 없게 너무나 편하게 대해 주셨어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신경 써서 지원 잘 하겠습니다.

 

 


 

 

 

 

 

이은지 사원 / 김형웅 사원

 

- 인정받은 소감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덕분에 잘 해결됐다며 감사 전화까지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고 감동 받았습니다. 아직 부족한데 큰 칭찬 주셔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말씀으로 여기겠습니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느 날 날아온 메일 한 통이 엑셈을 참 행복하게 하네요. 일을 통해 보람을 실현시켜 나가는 컨성팅본부 젊은이들의 하드코어 일상이 정말 칭찬받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받는 인정만큼 큰 선물이 있을까요? 따뜻한 봄기운 가득한 오늘은, 그런 선물이 무척이나 그리운 날이네요.

 

"삶이란, 세상을 통해 나를 배우고 나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며
그렇게 나와 세상이 하나가 되어 가는 여정이다." - 이형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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