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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사람들

[Artist Interview] 김석원 차장님을 만나다.

by EXEM 2009. 5. 18.

  

엑셈에서 인원이 가장 많은 기술지원팀을 이끌고 계신 김석원 팀장님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즐거운 인터뷰 현장. 
 엑셈의 Artist Interview 그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기술지원팀 멤버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계시는 김석원 팀장님.
사실 필자는 김석원 팀장님의 첫인상을 차갑게 기억하고 있기도 한데요, 조금은 엄격하실 것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항상 따뜻한 애정과 배려로 팀원들을 대해 주십니다.
기술지원팀의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팀장님 자랑을 늘어놓곤 하는데요,
그것에 대해 여쭤보자 팀장님께서는 쑥스러우신지  터치를 안 하니까~
하시며 농담 섞인 어조에 웃음을 더하십니다. 







기술지원 팀은 고객과 회사를 연결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꾸준한 학습을 통한 지식공유를 해내야 하고, 밖으로는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 한 분 한 분께 만족을 드려야 하는 업무이죠.이러한 기술지원의 업무에서 김석원 팀장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은 인간관계였습니다. 서로 지향하는 부분이 다른 팀들의 접점으로써 기술지원 팀의 역할은 상대방의 생각을 먼저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나 김석원 팀장님은 자신의 생각 보다는 상대의 생각을 먼저 듣고 어느 정도 조율해서 생각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드셨습니다

외부 활동이 많은 지원팀은 고객과 만나게 될 때, 장기 적인 외부 근무 시 엑셈의 대표로써 사람들과의 융화력이 무엇보다 요구됩니다. 이젠 베테랑이 되신 김석원 팀장님도 첫 대면은 늘 어렵다고 하시는데요, 고객을 대한다는 마음보다도 언제나 “사람을 얻으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면 언제나 성과는 좋다고 하시네요. 고객과 엔지니어로 만나 현재까지 회사 동료 못지않게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분도 있으시다고 하십니다.



"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나는 것.
그 끈끈한 관계속에 모든 것이
녹아들어 있죠.

그것이 엑셈의 매력입니다. "




엑셈에서 얻은 것 중 가장 값진 것 이란 질문에 주저 없이 ‘사람’ 을 꼽으셨습니다. 특히나 지식의 공유가 필수적인 기술지원업무에서는 현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과거에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과도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받으신다고 하네요. Oracle 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의 지속적인 지식공유.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과 그들과의 관계가 현재의 김석원 팀장이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김석원 팀장님이 평소 업무와 일상에서 사람과 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기술지원 업무에서의 성장 비결 및 노하우는 ‘사람’으로 귀결됩니다.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게 해 주시는 모습에서 Oracle을 주축으로 하는 기술지식,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그리고 그들의 끈끈한 관계에 녹아있는 김석원 팀장님의 애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후배 사원들의 레벨업을 숙제로 삼고 계시다는 김석원 팀장님.
후배들에게 Oracle 및 DB 관련 업무에 관한 꿈을 가지고 처음 엑셈에 입사 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말라고 강조하십니다.  길고 험난한 일일 수 있지만 초심의 마음대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반드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십니다. 엑셈에 다방면으로 걸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 후배들이 하루하루 노력의 땀을 흘리기 바란다고.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한껏 도와 주시겠다고,..


♧ ♧                                                                                                            
지난 연휴에는 집 근처 공원투어를 하셨다는 김석원 팀장님. 지원 업무를 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즐겁다고 말씀하시며 취미는 음주와 육아라며 웃는 모습이 소년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엑셈이 앞으로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김석원 팀장님의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꿈. 꿈을 가지고 있기에 여전히 소년 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Artist Interview]첫번째 만남,  김시연 본부장님을 만나다.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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