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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

인디언의 연필(공유하고 싶은 시무식 발표 2)

by EXEM 2009. 1. 9.

 

지난 1월 5일 시무식에서 발표된 2009년 계획과 목표 그리고 다짐들 중 많은 박수를 받았던 발표를 소개합니다.

APM 팀 김한도 팀장님
"인디언의 연필"

교육팀에서 '늑대'로  이야기를 했다면 언제나 독특한 발표를 하시는 APM 팀 김한도 팀장님은 본인이 직접 쓰신 짧은 동화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동화가 끝날 때 쯤, 왜 이런 이야기로 발표를 먼저 시작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백인들이 연필과 지우개로 이용하여 책을 만들어 지식을 나누고 그 지식을 이용하여 풍족하게 사는 것을 본 인디언 추장이 연필과 지우개를 사와 부족 사람들에 나눠줍니다. 하지만 글을 쓸 줄 모르는 인디언들에게는 무용지물이었고, 반면 연필과 지우개를 사기 위해 치른 비용은 너무나 컸습니다.

결국 상인들만 배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인디언들은 점점 연필과 지우개에 대한 실망만 커갔고 이를 안타깝게 보던 한 백인은 문제의 원인은 글을 쓸 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서 인디언들에게 글을 배울 것을 설득하였습니다. 그렇게 글을 배운 인디언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연필과 지우개를 이용하여 기록할 수 있었고 덕분에 찬란한 문명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APM 팀은 누구에게나 쓸모 있는 연필이 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가르쳐 준 것처럼 2009년 한 해 인터맥스를 활용한 WAS 관리에 관한 사용자 교육에 힘쓰겠다는 포부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자 그럼 김한도 작 '인디언의 연필'을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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