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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EM | Wishing You a Merry December 요즘 드라마 을 뒤늦게 보고 있습니다. 약속이 없는 저녁, 라면 한 봉지를 끓이고 지인이 보내주신 귀한 김장김치를 꺼내 식탁 위에 세팅한 후, iPad를 켜고 드라마 속으로 빠져드는 그 순간. 아, 이건 완벽한 나만의 시간입니다.서른아홉이라는 끝자락의 숫자가 주는 쓸쓸함과 기대감처럼, 한해의 끝자락인 12월이 되면 서운함과 그리움, 설레임이 오갑니다. 한 해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의 경계에서 여러분은 어떤 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엑셈 12월은 유난히 따뜻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이벤트들로 가득했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챕터, 함께 읽어보실래요?   12월 = 크리스마스엑셈 마곡 사옥도 12월의 분위기에 맞춰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올해는 로비에도 새로운 트리 한 그루가 더 자리 잡았어요. 자동 연주 피아.. 2024. 12. 26.
공공솔루션마켓 참가 | 산업 혁신을 리드하는 엑셈 2024년의 첫 눈이 폭설이라니요? 폭염에 이어진 폭설. 들끓는 지구에 적응하며 살아가야하는 기후감수성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엑셈이 요약한 트렌드 코리아 2025) 그럼에도 눈이라는 존재가 주는 몽글함이 오랜만에 기분좋네요. 교통 체증만 없다면요! > 다행히도 엑셈이 참여한 공공솔루션마켓 행사날은 많은 참관객이 다녀갈 수 있도록?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11/22(금)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공공솔루션마켓 전시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공공분야에서 워낙 인지도가 높은 행사라 천오백 명 가까이 사전 등록을 했다고 합니다. 엑셈은 공공솔루션마켓이 첫 참가입니다.    공공솔루션마켓, 좀 더 소개해줘요. 공공솔루션마켓은 2012년 첫 개최 후, 어느덧 24번 째입니다. (매년 상 / 하반기 한 번씩 진행) 정부.. 2024. 11. 28.
NOW 엑셈 축하해요 :) How Wonderful! NOW엑셈이 200회를 맞이했습니다. 누적조회수 1,870,538 입니다. (10. 30 18시 기준)  2008년 1월 최초 발행된 엑셈 뉴스레터는 2016년 5월에 100회를 기념하며 ‘셈通’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0월 ‘NOW엑셈’이란 이름으로 200회를 맞이했습니다. 무려 17년입니다. 지나온 시간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엑셈만의 스토리와 기술 경쟁력이 NOW엑셈을 통해 전달되기 위해, 묵묵히 우리의 일을 하면서도 ‘잘 보고 있다. NOW엑셈이야말로 엑셈의 문화 그 잡채다’ 라고 말씀주시는 독자분들 덕에 한 달도 쉬어갈 수 없었습니다.😊 엑셈만의 경쟁력이라고 하면 지독함, 끈기이죠. 고객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집요하게 연구하고.. 2024. 10. 31.
ConnecXion 2024, 모두에게 특별했던 순간 스케치 영상: ConnecXion의 첫 번째 기록 엑셈 사옥에서 진행한 첫 번째 고객 초청 행사, 성료했습니다!모든 일의 첫 번째가 제일 어렵잖아요. 두 번째, 세 번째는 늘 그 전의 사례를 회고하면서 더 나은 방향을 정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엑셈이라고 하면 첫 번째란 타이틀이 두렵지 않습니다. MaxGauge 출시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첫 번째를 직면해온 우리는 우선 실행으로 움직입니다. ConnecXion 2024를 실행시킨 첫 번째 기록을 꺼내봅니다. “MaxGauge나 InterMax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exemONE을 제대로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시대의 흐름에 맞게 엑셈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제품에 반영하고 있는지를 우리의 로르맵과 함께 제시하면 어떨까요.. 2024. 9. 26.
Data Universe | 브랜딩 영상도 영화처럼 기업에서 브랜딩 홍보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전략적 활동입니다. 이는 기업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과 어떻게 소통하고자 하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강력한 수단이죠. 또한, 잘 만든 영상은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연결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24년치 엑셈의 스토리, 가치, 그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2분 남짓한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Data Universe의 1등 항해사, 엑셈을 소개합니다.   무한한 우주는 지금 이순간에도 무한히 팽창하고 있습니다.우주의 기본 원소들이 수많은 별들을 구성하듯이, 데이터는 IT 세계의 근본을 이루고 있습니다.우주가 끊임없이 커지는 것처럼, 데이터의 양.. 2024. 9. 26.
Connect! EXEM: 과거를 잇고, 현재를 열고, 미래를 그리다 고객 초청 행사 ConnecXion 2024를 정하고, 현장에서 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들려드려야 할까 라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이메일 디엠과 기사들이 얘기하는 흔한 이야기 말고, 엑셈의 공간에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 지난 시간 엑셈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기 위해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을 보여주자.' 그렇게 시작된 행사 컨셉 회의는 결국 '고객'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엑셈의 존재 이유가 고객이었고, 지나온 시간들과 앞으로 함께 할 순간들, 어느 접점에도 고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는 IT 세계의 근본을 이루며, 고객님들의 데이터 하나 하나가 우주만큼 중요하다는 하나의 기본 사실로 돌아가, Connec.. 2024. 9. 26.
2024 DB Tech Showcase TOKYO 톡파원 엑셈 톡파원이 전하는 도쿄 소식입니다.7월 10일 한낮 체감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가운데, 찐한 습도를 머금어 공기가 끈적합니다. 우리나라 7월 장마 때와 비슷하지만, 습도는 훨씬 높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우산은 반드시 챙겼어야 했구요, 톡파원이 방문했을 때에도 비와 해가 서로 교차하며 드나들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본임을 확신했던 건 습도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톡파원은 exemONE 개발자 커플, 국내 최대 전자 회사에 지원을 하고 있는 통합기술연구팀 엔지니어 2명, 홍보팀 1명입니다. 이렇게 5명이 새벽부터 잠을 설쳤고, 도쿄 치요다구에 있는 엑셈 일본 오피스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엑셈의 일본 오피스는 진보초역과 다케바시역에서 5~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무실 바로 .. 2024. 7. 25.
SQL 튜닝의 시작, 8월에 또 만나요. 7월 18일 리뉴얼 오픈한 'SQL 튜닝의 시작'이 1회부터 소위말하는 '대박'이 났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인데다, 주춤했던 비가 세미나 당일 폭우처럼 쏟아졌기에 60여 명의 신청자분들 중 반 정도는 오시려나 라는 이야기를 수업 전에 강사님과 나눴습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교육에 오전 11시부터 수강생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순식간에 53석이 채워졌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경우, 신청 접수 창을 열자마자 30분 만에 15명, 3시간 만에 접수 마감이 되는 걸 보면서, SQL 튜닝의 시작을 기다리는 수강생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엑셈의 기술 열정에 화답해 주신 수강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 끝에 8월 세미나 신청 링크가 있으니, 7월 세미나를 놓친 .. 2024. 7. 25.
다시 돌아온 SQL 튜닝의 시작, 7월에 시작합니다. '튜닝의 시작은 이 책으로' 라는 입소문과 함께, SQL 튜닝의 시작 시리즈는 SQL 성능 최적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큰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ㅇ^ 엑셈의 DB 전문 수석 컨설턴트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과 노하우를 녹여냈다 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흥행중인 베스트셀러입니다.도서 만큼이나 유명한 게 또 있습니다. 바로 도서를 기반으로 한 교육 세미나입니다. 세미나 런칭 후 매회 매진을 기록했던 엑셈의 대표 교육 세미나로, 비대면일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문의해주셨던 강좌입니다. 바로 그 'SQL 튜닝의 시작'이 리뉴얼되어 24년 7월 시작합니다. 웨비나 형태가 아닌, 현장에서 얼굴보며 진행하는 오프라인 세미나입니다. 건축상을 수상한 엑셈 신사옥에서 다양한..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