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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셈 사람들 | 공간의 재발견
    엑셈 사람들 2020. 8. 10. 15:28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엑셈에서 하고 계신 업무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전 경영관리본부 내 디자인그룹에서 공간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고혜은 차장입니다.

    이전 회사들에서 주로 외국계 오피스 프로젝트의 설계와 프로젝트 매니저(PM) 역할을 담당하였고 올해로 16년 차입니다.


    엑셈에서 저의 역할은 공간의 목적과 기능, 사용자의 기호, 예산, 건축 형태, 시설 장비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고,

    내외부적으로 협의해 디자인과 시공 방향을 결정하며 종합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엑셈 디자인 그룹, 고혜은 차장님>



    Q.

    현재 엑셈의 공간 디자인은 어떤게 있을까요?


    A.

    현재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은평에 위치한 필인하우스와 건축 설계 중인 마곡 R&D 캠퍼스가 있습니다.

    그 외 현재 사용 중인 블루나인 오피스와 속초, 제주도의 직원 숙소도 포함됩니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은 모두 저의 업무 범위에 포함됩니다.


    Q.

    필인하우스는 어떤 의미로 이름이 지어진건가요?


    A.

    먼저 PHIL INN(필인)을 살펴볼게요.

    'PHIL-' 은 '~사랑하는, ~좋아하는'의 의미를, 'Inn' 은 '(보통 시골 지역에 있는) 여관'의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엑셈의 'PHILINNOVATOR'와 사람 '인'을 활용한 의미도 가지고 있지요.


    발음 그대로의 영단어인 '필인(fill-in)'의 경우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 1) '~을 채우다와 동음어. 자연을 채우다. 마음을 채우다. 생각을 채우다 등등.'

    : 2) '멜로디 라인 중에서 공백 부분을 장식하는 즉흥적인 백그라운드를 가리킨다'


    여기에 1) '어떤 것을 엄청 잘하는 것', 2) '집, 주택, 고향, 건물'의 의미를 가진

    HAUS를 결합시켰죠.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은평 '필인하우스'>




    Q.

    필인하우스와 마곡 R&D 캠퍼스에 어떤 가치를 중점적으로 반영하셨는지, 또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 궁금합니다. 


    A.

    필인하우스는 우선 자연과의 교감과 휴식, 직원들 간의 화합에 가장 큰 가치를 두었습니다.


    찰스 무어의 말을 빌리자면

    “좋은 집은 여러 요소들을 간결하게 구성한 창조물이다.

    단지 집을 구성하는 재료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이루는 무형의 리듬과 영혼 그리고 꿈을 이야기하는 곳이다.

    좋은 집은 각 부분마다 사람들의 중요한 활동을 담아내고 전체적으로는 삶을 향한 하나의 태도를 표현한다.”


    엑셈 직원들이 이곳에서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그 긍정의 유대감이 엑셈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곡 R&D 캠퍼스 설계의 가장 큰 방향은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중점에 두면서

    업무 형식의 다양한 변화를 공간 설계에서 반영하는 것입니다.


    회사 사명인 필리노베이터에 어울리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근본적인 방향이고

    그 공간을 다양하게 변화 가능한 적응성도 갖게 만들려고 합니다.


    내부 직원에겐 자부심을, 찾아오는 고객에겐 인상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입주 후에도 오피스 공간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공간 활용의 최적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고혜은 차장님이 함께 그려가는 엑셈의 공간들>




    Q.

    엑셈의 가치를 공간에 반영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A.

    조종암 대표님께선 건축을 시작하시기 전에 우선 머릿속으로 매우 많은 고민과 시뮬레이션을 하고 접근하십니다.

    그 결과 본인이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이 명확하셔서 프로젝트가 막힘없이 진행됩니다.

    보통 건축주가 구체적인 방향이 없으면 건축은 방향을 잃고 건축가가 생각하는 대로 따라가게 되죠. 


    하나의 공간에는 이를 만든 사람(들)의 정신과 의지가 깃들어 있기 마련이며,

    그렇게 완성된 공간은 다시 그 안에서 형성되는 문화의 양식을 유인하고 결정합니다. 


    저는 대표님 그리시는 큰 그림에 맞게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큰 어려움은 없고

    목적에 맞는 좋은 공간을 만들어 직원분들이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Q.

    앞으로 엑셈의 ‘공간’에서 엑셈 임직원들이 어떻게 일하고, 어떤 것들을 느꼈으면 하시나요?


    A.

    우리의 목표는 공간이 사람을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란 신념입니다.

    사람은 적응력이 강하죠. 마곡 R&D 캠퍼스의 공간에서 우리는 더욱 프로페셔널해질 것이고 우리의 일은 더욱 세련될 것입니다.

    마곡 R&D 캠퍼스에서 창조한 공간이 그것을 의도한다는 것을 의식하게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사무환경은 물리적 공간의 개념을 뛰어넘어, 조직 구성원들의 자존감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폭하며

    건강한 기업 문화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를 엑셈 임직원들이 느끼고 그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차장님이 생각하시는 ‘미래의 엑셈’은 어떤 모습일까요?


    A.

    위 질문과 같은 맥락으로 미래의 엑셈은,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문화를 공간에 녹여내

    그들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그런 엑셈 일 것입니다.


    자신의 성장을 추구하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엑셈을 그려봅니다.



    본문에 인용된 찰스 무어의 말처럼, 엑셈의 공간들이 엑셈인들의

    아름다운 삶, 영혼, 일, 그리고 꿈과 삶을 담아내도록

    예술 작품을 그리듯 공간을 조성해가는 고혜은 차장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기획 및 인터뷰 | 사업기획팀 홍성덕

    사진 촬영 | 사업기획팀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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