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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EXMER | 책을 쓰고 읽고 공유하는 겨울이 추워야 제맛이라지만 매년 추위는 낯설게 느껴집니다. 2월 말 밖은 춥지만, 안은 엑셈 기술 신간으로 여러분들로부터 뜨거운 애정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게다가 EXEMER들 사이에서 기술 서적 출간과 맞물려 몇몇 도서가 화제가 되고 있기에 간만에 북.토.크를 좀 해볼까 합니다.  우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릴리즈된 화제의 신간 『막힘없이 PostgreSQL: PostgreSQL 성능관리를 위한 핵심 매커니즘』이 전국 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독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했었죠. 여러분들이 써주신 사연을 읽다 저도 모르게 울컥했습니다. 지식을 매개로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으니까요. 블로그라는 한정된 영역에 정말 일부의 사연만 모아봤는데... 여러분들의 엑셈에 대.. 2025. 2. 26.
니하오 2025, 감바루 exem! K팝, K드라마처럼, K소프트웨어도 해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엑셈의 글로벌 법인은 해외 고객 시장 개척과 한국 기업의 기술 지원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했고, 서로 다른 시장 환경에서 직접 부딪히며 마주한 경험들이 뿌리내려 엑셈의 성장을 흔들림없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엑셈 CHINA  안녕하세요. 임중모입니다. 엑셈 중국 대표입니다. 오랜만에 NOW엑셈 독자분들께 인사드리고, 중국의 이모저모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쑤저우 워크샵이 있었다구.. 2025. 2. 26.
Office Essay | 엑셈 공동체를 향한 첫 걸음 Know-Who의 시대(살펴보기), 사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브릿지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살펴보기) 이런 맥락에서 최근 진행한 경영시스템 워크샵과 승진자 워크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조직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했습니다. 구성원들이 부서를 넘나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서로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하며 실질적인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엑셈의 전략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연결성을 높이다 2025년 새로워진 경영시스템 워크샵은 게이미피케이션 &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더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단순한 시스템 이해를 넘어 실제 협업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설계했습니다. 특히 신.. 2025. 2. 26.
2024 엑셈 송년회 | 2025로 연결되다 2024년, 든든했습니다. 엑셈 각 구성원들의 노력, 그리고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었습니다.그리고 무척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들과 여러 번 만남의 기회가 있어서요.  한 해 기록을 펼쳤더니, 2월 1일 AI SEOUL, 5월1~3일, AWS EXPO, 5월 16~17일 AWS Summit, 7월부터 시작된 SQL 튜닝의 시작 오프라인 세미나,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24 DB Tech Showcase, 9월 5일 사옥 초청 ConnecXion2024, 11월 22일 공공솔루션마켓. 그리고, 특별한 추억들도 많았습니다. 4월 한양대 글로벌 친구들의 엑셈 사옥 탐방, 10월 대전 충남지역 고객들을 위한 엑셈 파트너 데이,12월 EU에서 오신 손님들, 학생들과 사옥 투어를 통한 만남..  그리고, 기.. 2025. 1. 23.
2025 챌린지 | 더 건강하게! 더 안온하게! 지혜로운 뱀의 해, 2025년이 시작되었습니다.1월도 2/3가 지나가는데 난 뭘했을까 싶은 분들께 위로의 한 마디 드려요. 구정부터가 진짜라고! :)다가오는 진짜 설! 음력 1월 1일을 맞이해, 엑세머 단톡방에 물었습니다:  여러분, 2025년 새해 목표를 공유해주세요!!  엑세머들의 새해 다짐을 듣기 전에 푸른 뱀의 해인 올해, 엑셈의 2025 목표를 공유합니다. SNAKE로 요약했습니다. Solution & Service: 엑셈의 전부이죠. 작년 exemONE 출시에 이어, 올해 exemONE 고도화, MaxGauge 차세대 제품 출시 등 많은 신나는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New Chapter: 제대로 점프하는 한 해가 되겠다는 고평석 대표님의 2025 시무식 선언처럼 엑셈의 새로운 챕터가 열.. 2025. 1. 23.
본부별 목표 | 2025년 다 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올해 역시 AI는 피할 수 없는 화두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최신 AI 소프트웨어를 언급했고, 로보틱스 회사들은 최신 휴머노이드 봇을 시연했습니다. 엘지전자와 삼성전자는 각각 ‘Affectionate Intelligence’, ‘AI for All campaign’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과 스마트 기기들을 공개했습니다. AI 기반의 스마트 안경, 잔디 깎는 기계, 악수를 건네는 로봇, 게이밍 칩, 자율 주행 자동차..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AI 기술이 점차 일상으로 스며들어 오고 있습니다.  "AI everywhere, 어디에나 있는 AI" AI 기술의 확산CES 2025 전반에 걸쳐 AI 기술 강조엔비디아, 최신 .. 2025. 1. 23.
본부별 목표 | 2025년 다 됩니다 2. EXEM 2025 역시, CES 2025와 마찬가지로 AI를 제외하고는 설명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올해 엑셈의 주요 본부들도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과 도약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AI 기술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엑셈이 제공하는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 본부는 AI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활용한 플랫폼 개발, 서비스 안정화, 그리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확장 가능성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엑셈은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엑셈 본부별 2024년의 성과, 그리고 2025년의 목표를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다 됩니다"   DB개발본부 | 채희선MIS.. 2025. 1. 23.
Office Essay | KnowHow를 넘어 KnowWho로 일하는 법 지난 1월 21일, 엑셈의 승진 인사 발령이 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살면서 처음 경험했던 승진의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서의 막내로 2년을 잘 버티고, 이제는 나 혼자 가치를 생산하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었구나하고 스스로 느껴질 때쯤, ‘대리’라는 직급을 달게 됩니다. 또 반대로 20년 가까이 성실하게 매 순간을 포기하지 않고, 하루 하루 견디고 버텨온 스스로에게 훈장 같은 의미로 ‘이사’라는 직급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물론 새로운 과장님, 차장님, 부장님 모두 쉽지 않은 시간을 잘 인내해 온 것에 대한 열매라는 점에서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 직급이 올라가면서 일의 영역이 넓어지고, 전문성이 깊어질 거라고 주변에서 기대를 합니다. 직급이 올랐으니, 그에 .. 2025. 1. 23.
Office Essay | 조직을 잇는 연결의 힘 – 사일로(Silo)를 넘어서 사일로 현상(Silo effect)은 회사의 각 부서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사일로처럼, 서로 벽을 쌓고 협조하지 않는 현상을 표현한 말입니다. ‘부서 이기주의’를 이르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는데요, 이 사일로는 효율성을 방해하고 협업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산업 분야나 조직의 규모에 따라 사일로 현상은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하고, 그 형태가 제각기 다를 겁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은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합니다. 엑셈에서는 조직의 사일로를 허물고 새로운 소통과 협력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브릿지(Bridge)’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조직 내 브릿지(Bridge)란 무엇일까?조직에서 브릿지는 부서 간 다리를 놓아 협력을 촉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합.. 2024.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