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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

EXEM 기술지원팀의 1박2일 Workshop in 양평

by EXEM 200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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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2008.07.18 기술지원팀의 Workshop 날이 밝았다.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인 내게는 첫 Workshop인 만큼 기대가~두근두근!!

 

다같이 강변역에 모여 출발했다. 우와!! 출발이다~!! 직접 팬션으로 오시는 몇 몇 분들을 제외하고 총 3대의 차로 움직였다. ..명진씨 차에는 수영씨, 성호과장님, 창원대리님까지 이렇게 4분이 타셨는데 창문을 내리고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열심히 앞차를 따라 오시던 모습이…ㅋㅋㅋ (!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아쉽다!!)


숙소에 도착해서 숙소만 확인 후,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음…아주머니 혼자 힘들게 일하시는 관계로 모두다 막국수로 통일~!! ^^

모든 술과 고기가 팬션에서 제공되기에 점심 후, 수박과 기타 간식거리를 사서 숙소로 올라왔다.

오호!! 숙소가 괜찮다!! 수영장, 농구장, 축구장, 계곡…등등…(사실, 우리가 이 곳을 숙소로 정한 이유는 무한 술 제공과 고기 때문이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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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도 먹었고, 짐도 풀었겠다. 팀장님의 짧은 스피치 후, 드디어 본격적인 워크샵의 백미(?)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Here We Go~

혜진씨가 준비한 회사의 Vision과 가치에 대한 발표 후, 개별발표가 이어졌다. (오호!! PSP, PSF 등등…혜진씨 준비 많이 했구나!! 멋져요! 멋져!! ^^) 음….회사에 입사 할 때부터 느낀 것이긴 하지만, 우리 회사의 비젼과 꿈 정말 멋지다!! 열정, 몰입 그리고…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모두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

개인의 mind map을 발표하는 것이었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저 분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 분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이해하면서 알게 모르게 유대감을 형성해 가는 것 같았다. (지원팀 여러분~!! 서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시간…..마….마….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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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즐거웠던(?) 발표를 마치고 친목도모 축구 경기가 벌어졌다. 혜진씨와 나는 옆에서 응원 및 사진을~^^;; ! 근데..축구는 전 후반 45분 아니였나?? 음…20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벌써 끝났다.ㅋㅋ

 

너무 더워서 다들 땀을 많이 흘리셨다. 몇 분은 계곡 물에 몸을 담그셨고, 몇 분은수영장에 몸을 맡기셨다. (참고로 여기는 수영장에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 하다!! !!ㅡㅡ;;)

사실, 팀원 중에 유일하게 한 분이 수영복과 수영모자, 물안경까지 준비해 오셔서 당당히 수영을 하고 오셨다는….ㅋㅋ 누굴까요?? (수영 후, 사람들이 옷 입기를 권장했으나당당하게 계속 수영복을 입고 저녁까지 즐기셨다는…^^ㅋㅋ)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MJ씨의 수영복이??ㅋㅋ

 

! !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저녁시간이다!! ^^

광우병 때문에 미국산이 아닌 호주산 고기 무한제공!! 원하는 만큼 다 드시고..대신 남기지 마세요~!! 오호!! 여기 꽤 괜찮다. 숯불에 구워서 고기도 먹고 수다도 떨고 ㅎㅎ

고객사에 컨설팅 나가 계셔서 얘기 나누지 못했던, 과장님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 신입사원들은 경석과장님과 동수과장님을 처음 뵈었다^^;;;;;)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카페로 이동해서 술 한잔씩과 무한 수다를 펼쳤다. 다들 외부로 지원 나가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모여서 그런지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 ^---^ (더불어 밤새 팀장님의 호출도 끊이지 않았다는….^^;;;;; “애들 찾아오시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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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무르익어 삼삼오오 수다도 떨고 게임도 하고 수박도 먹고….냠냠!!

먹고 즐기고 이야기 하는 사이….스르륵스르륵..한명씩 잠이 들었다.

 

아침 기상 후, 일이 있으신 과장님들을 일찍 서울로 향하셨고, 나머지 사람들은 아침 겸 해장을 하고 워크샵 마무리를 지었다.

 

맞다!!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던 일이 있다.

아직 젊은 다른 팀원들보다 팀장님이 제일 쌩쌩 하신 것이 아닌가?? ^^;; 이게 어떻게 된거지?? 다른 사람들은 다들 기진맥진인데헉헉;;; 몇몇 사람들은 화장실 변기와 친구를 맺었다는 소문도…^^ㅎㅎ

(그럼 팀장님은?? 그 동안 많이 단련되셔서 일까?? 아님,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원채 건강하신건가?? 팀장님!! 전자예요 후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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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은 신입사원인 나에겐 선배님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가까워 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또한 팀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과장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신입사원이지만, 조금이나마 팀의 유대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서 소중하고 감사하다. 첫 워크샵 이었기에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에 또 이런 좋은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며~*^^* 다같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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