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엑셈이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정부 과제에 대한 3차 PoC 시간을 가졌습니다.
엑셈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팩토리 정부 과제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 과제는 “제조 빅데이터 기반 상황분석 및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로, 3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엑셈은 제조 빅데이터 분석 및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엑셈이 참여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팩토리 정부과제 개요>
이번 3차 PoC 시간에는 주관사, 참여사, 수요사의 각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과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고 중간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엑셈은 본 과제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설계 및 구축하고, 설비 AI 모델과 생산 AI 모델을 적용하며, 의사결정 구현을 위한 대시보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설비 AI 모델이란, 시계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 설비의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모델인데요. 이를 통해 각종 제조/설비 장비의 교체 시점 예측이 가능하고, 제품 생산 연속성이 보장됩니다.
특히 엑셈이 개발한 ‘설비 AI 솔루션’을 적용해서 모든 시계열 데이터에 적용이 가능하고, 번거로운 데이터 레이블링 작업이 필요 없어 학습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닌 기존 전산 IT 인력으로 AI 기반의 이상 탐지 및 예측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레이블링 (Data Labeling) : 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을 인공지능이 인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만드는 작업 |
또한 엑셈의 ‘생산 AI 솔루션’도 적용되었는데요! 실시간 생산 현황 영상을 분석해서 제품 불량을 검출할 수 있습니다. 이미 솔루션을 적용한 수요기업의 우호적 반응으로 많은 제조 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참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과 티라유텍, 포항공대 참여자분들도 3차년도의 진행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실시간 제조 빅데이터 전처리 SW 기술과 의사결정 데이터 가시화 SW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티라유텍은 주관기관과 함께 실증 업체를 섭외하고, 제조 관리 시스템과 설비 데이터 수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항공대는 제조 현장의 의사결정 문제를 도출하고 유형을 정립하고, 이에 맞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공장의 실무자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최적의 의사결정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엑셈은 전문화된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다년간의 사업 경험, 그리고 제조, 빅데이터, IoT, IT 성능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4차 산업 중심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엑셈 인공지능 기술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글 | 사업기획팀 안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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