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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사람들

엑셈 동호회 | 대중문화예술탐구동아리

by EXEM 2018. 9. 5.



엑셈에는 동호회 문화가 있습니다 :)

아직 많은 동호회가 설립된 것은 아니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다구~요~

취미가 맞는 직원들끼리 모여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한달에 하루 5시 퇴근 가능! 소정의 동아리 활동비까지 지원!

장점이 많죠? 가입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데요~ 이제부터 엑셈 동호회를 하나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엑셈 동호회는?

무슨 동호회인가요? 

대중문화예술탐구 동아리는 엑셈의 동아리 중 하나로 문화, 예술 컨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동호회입니다.

동호회의 경우 국어사전에 명시 된 것을 보면 “취미나 기호를 같이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으로 정의 되어 있습니다.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좋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다양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뚜렷하게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이 있지만 다른 여러가지 것들을 해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도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것이 대중문화예술탐구 동아리 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지만 문화 또는 예술, 그리고 각종 Activity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동아리는 플라밍고팀의 이은빈님이 회장이고, 매우 평화적으로 활동에 대한 선정이 이루어집니다.

각 회원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리스트업하고 그것을 선택지로 만들어 투표를 통해 선정합니다.


동아리의 분위기가 좋아 선정된 활동을 다들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어떤 동아리 활동들을 하셨는지 소개 부탁드려요:)

6월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3번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6월

대망의 첫 모임은 도자기 체험으로 선정되어, 합정-홍대 사이에 있는 도자기 공방으로 일일체험을 하기 위해 갔습니다.

다만 가는 길이 험난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전부 비에 홀딱 젖어버리는 이벤트가 있어서 급 빨라진 검색 능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비가 많이 왔습니다. 길가에 사람 하나 없더라구요...

그렇게 도착한 공방! 두근두근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고...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아 어려웠던...


중간 중간 돌아가며 그릇을 하나씩 만들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모양을 유지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우리가 대충 만들어도 공방 주인장께서 알아서 척척 보수를 해주셔서 걱정이 없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각자 고른 컵을 맡겨놓고 잘 구워져서 멋진 컵으로 돌아올 것을 희망하며 떠났습니다.


완성품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생각보다 색이 이쁘게 나왔지만 그림실력이 부족하여 안타깝지만 집에서 물컵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

012



 7

7월 모임은 “시카고” 라는 뮤지컬 관람.

기대되는 뮤지컬 관람!! 예전부터 광고하는 것은 많이 봤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 보지 못했던 그 뮤지컬을 드디어!!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역시 배가 고프면 뮤지컬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을 거 같아 식사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디큐브시티에 도착해서 먹을 곳을 찾아서..

밥을 먹고 허유산으로 입안을 상큼하게 만든 후


단체사진 찍으실게요~ 모여주세요~ 그리고 포토존에서 우리 동아리 미녀분들 한 컷!


뮤지컬 “시카고” 의 무대 모습인데요, 시작 전에 찍었습니다.ㅎㅎ

시카고는 조금 특이했습니다. 무대의 변화가 없는 뮤지컬이었고, 저 좁은 공간에서 모든 일이 일어나고 진행됩니다. 

신선했던 뮤지컬입니다. 살짝 어른의 뮤지컬 느낌도 나고~



 8

8월에는 방탈출!!!

투표 결과 방탈출이 선정 되었는데, 몇년전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합정으로 가게 되었는데(역시 회사에서는 홍대, 합정 이쪽이 접근성이 좋은 듯), 먼저 저녁을 먹으러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각시보쌈으로 고고!

잘~ 먹고! 방탈출을 하러 떠납니다.


비밀누설(?) 방지를 위해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너무 재미있게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경험을 하며 방탈출에 성공했습니다!


11분 22초를 남기고 탈출 성공!! 

동아리 이름을 적어 넣고 탈출을 축하하며 인증샷~

그리고 이어지는 그들의 퍼포먼스...ㅋㅋㅋ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요?

요즘 같이 Work-Life-Balance (워라벨) 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삶의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에 이런 즐거움은 업무나 생활의 밀도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몸과 마음이 즐겁고 나의 생활이 보장되어진 상황 속에서 당연히 업무의 질은 향상되어지고, 이를 위해 회사에서 동아리 활동시 1시간 조기퇴근과 금전적인 지원은 좋은 선택이고 임직원 또한 잘 활용해서 삶의 질을 높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9월에는 또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하며 하고 싶은 것을 리스트에 등록해봅니다.

저는 원래 문화생활이나 여러가지 것들을 잘 즐기는 편입니다. 연극,뮤지컬, 오케스트라, 미술관, 영화 등등 다 좋아하며 즐깁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있고 싫어하는 것이 있는데,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것들을 해보며 자기 스타일에 맞는 것 또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신다고 하셨는데, 작품이나 문화생활 추천해주세요!

뮤지컬로는 레베카 정말 추천합니다. 넘버(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신영숙, 김보경 콤비가 가장 좋습니다. 케미가 엄청나서 둘의 목소리의 조화가 귀에 떠나질 않습니다.

추천할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 하나만 추천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와 문화가 있는 날 두 사이트 또한 추천합니다. (이름을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정부에서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두 사이트를 보며 여러가지 문화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 시 항상 적극적으로 많은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김경식 과장님!

흔쾌히 뉴스레터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다음 동호회 컨텐츠도 많은 기대 해주세요 :)




기고 | 플라밍고팀 김경식

편집 | 사업기획팀 박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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