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엑셈 기업문화/엑셈 사람들

[Artist Interview] 신대경 차장님을 만나다.

by EXEM 2009. 9. 21.

 

 한 달에 한 번씩 진행 되는 엑셈의 SQL Server세미나. 이미 많은 분들이 SQL Server 세미나의 ‘즐거운’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요, 9월의 엑셈 아티스트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이<Interesting SQL Server Seminar> 의 두 강사님 중 한 분인 신대경 차장님 입니다. 언제나 유쾌한 웃음을 보여주시는 신대경 차장님과 함께 진행한 즐거운 인터뷰. 지금 시작됩니다.

우선, 신대경 차장님과 SQL Server 와의 인연에 대해 질문을 드렸습니다. 화학공학도였던 신대경 차장님은 IMF한파와 함께 첫 사회경험을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한 인사강등에도 변함없었던 신대경 차장님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바로 ‘즐거움’ 이었습니다.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업무를 떠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신대경 차장님은 우연히 IT업무를 접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SQL 서버와 함께 즐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오고 계십니다. 신대경 차장님은 적은 월급과 셀 수 없이 많았던 밤샘 근무시절 역시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작은 회사, 그리고 젊은 청년은 앞으로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많이 닮았습니다. 신대경 차장님 역시 내가 회사를 위해 무언가를 기여하고 그로 인해 회사와 개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성장 해 나가며 느꼈던 그 감정들이 너무나 좋았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즐거운 일을 하며 성장 해 나간다는 것은 더 큰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신대경 차장님 역시 더 큰 즐거움을 만나기 위해 엑셈의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컨설팅이라는 낯선 분야에 대한 도전은 SQL 서버라는 즐거움의 영역을 더욱 넓혀 주었습니다. 신대경 차장님께서는 지금도 SQL 서버를 공부하고 교육을 통해 그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고 말씀 하십니다. 자신의 업무에서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 하는 것. 매일의 업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아닐까요?

 

신대경 차장님이 엑셈에 입사 하실 때, 사장님이 제안 하셨던 유일한 조건은 ‘최고가 되라’ 였다고 합니다. 성장의 비결을 묻는 인터뷰어 에게 신대경 차장님은 스스로 ‘아직 멀었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 역시 필수적입니다. 신대경 차장님께서는 10여 년 간 관련 업무를 진행 해 오고 계시는 지금도 여전히 최고가 되기 위한 성장 과정일 뿐 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또한 이만큼의 성장이 가능 했던 것은 개인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엑셈의 문화 덕분 이라고 하시며 엑셈을 표현하는 한 마디로 ‘뿌리깊은 나무’ 를 들어 주셨습니다. 개인이 성장 하기 위한 모든 지원에 관대한 회사의 분위기, 그리고 관련 분야의 지식인으로 이루어진 엑셈 이라는 집단은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단단한 뿌리를 가진 큰 나무와도 같다는 것 입니다.

신대경 차장님께서 엑셈과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2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엑셈 역시 SQL 서버 분야에서 여러 가지 지식을 쌓아 왔는데요, 신대경 차장님께서는 각종 세미나와 컨텐츠, 그리고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엑셈의 SQL 서버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인식 시키는 것을 단기적인 목표로 삼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차장님께서 최종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바로 SQL 서버 분야의 고수가 되는 것 입니다. 그것은, 엑셈이 SQL 서버 분야의 고수가 머무는 회사가 되는 것 이기도 합니다.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 앞서 말씀 해 주셨듯, 그 즐거움을 만끽 하기 위해 신대경 차장님은, 지금도 여전히 엑셈, 그리고 SQL 서버와 함께 ‘즐거운’ 성장 중 입니다.





신대경 차장님의 엑셈을 통해 얻게 된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이 대답에 ‘사람’ 이라는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신대경 차장님 역시 엑셈을 통해 사람이라는 귀한 재산을 얻으셨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또 하나의 값진 것을 얻을 수 있으셨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지식’ 입니다. 지식은 단순히 책상 앞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대경 차장님께서는 ‘경험이 없는 지식은 반쪽 짜리에 불과 하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지속적인 공부, 그리고 많은 사람과의 관계와 경험 속에서 지식은 성장합니다. 그리고 신대경 차장님께서는 그러한 지식을 만드는데 엑셈의 사람들, 특히 SQL서버 팀과 교육컨텐츠 팀을 포함한 기술지원 본부의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씀 해 주셨는데요. 특히나 DB운영 등의 현업에 종사 하던 시절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좋은 영향으로 꼽아 주셨습니다.

 관계와 경험 속에서 성장하는 지식. 신대경 차장님은 그렇게 축적한 지식을 세미나 혹은 컨설팅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계십니다. 특히나 컨설팅 등의 업무에서는 해당 업무를 맡은 개인이 회사를 대표하게 되는 상황이 대부분 인데요, 이러한 상황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협업의 기술입니다. 신대경 차장님이 협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는 바로 ‘배려’ 입니다. 특히나 외부와의 협력 관계에서는 배려의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 된다고 하는데요, 외부 사람들을 배려함과 동시에 회사에는 이익을 되는 협력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QL서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공통된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과 지식의 교류에서 어려움 보다는 더 큰 즐거움을 느끼시는 신대경 차장님.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과정마저 즐거운 여정으로 생각하시는 신대경 차장님이야 말로 진정한 Artist 가 아닐까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대경 차장님의 업무와 일상에 대한 철학을 충분히 맛 볼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특히나, 배움과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신대경 차장님께서 엑셈 가족들에게 소개해 주신
영화 역시 관계와 배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BLACK>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소녀 미셸. 마지막 희망과도 같은 사하이 선생님 과의 만남으로 그녀는 조금씩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간다. 끊임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그녀가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 주었던 사하이 선생님은 알츠하이머를 앓으며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게 되고, 자신조차 알아 보지 못하는 선생님에게 이제는 미셸 자신이 기적을 보여주려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