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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셈 아카데미 |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책과 책'
    기술이야기/전문가 기술기고 2021. 5. 26. 09:03


    성공 중독 시대이다. 당신은 성공했는가? 아니라면 성공하는 과정에 있는가? 워라밸이니 욜로(YOLO)니 하는 단어가 등장할 만큼, 성공에 집착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성공을 욕망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성공은 소수의 몫이다. 대다수는 패배감에 젖어 있는 게 현실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의 저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총괄 매니저 이소영 이사 또한 이런 패배감에 십수 년간 젖어 살았다고 고백한다.

     

    『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 』 도서


    그는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신생기업이 혁신적인 제품을 쏟아내면서 승승장구할 때 십수 년을 정체하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며, 일에서뿐만 아니라 기업문화에서도 오랜 패배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은 구글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경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똑똑한 엔지니어들이 넘쳐나는 어설픈 기업이다"라는 세간의 혹평을 들었다. 직원들, 부서들 간에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그들이 만드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세상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직원들은 나아지지 못하는 현실에 비관해 다른 직장으로 옮기기 일쑤였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티아 나델라 회장의 신규 부임과 경영 쇄신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짧은 기간에 10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문화와 제도를 바꿨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 성과 평가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꿨다. 딱 떨어지는 숫자로 표기된 KPI 방식 평가를 없애고 다음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하도록 하여 평가했다.

    먼저 계속 배우려 하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일했는가?와 같은 성장의 부분을 평가했다. 또한 본인의 성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공에 어떤 도움을 줬는가?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받아서 성과를 높였는가?와 같은 사내에서의 영향력을 평가했다.

    해당 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성장했는가 보다는 구성원들이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기술했다. 기업의 성장은 구성원들의 성장의 결과일 뿐임을 나타낸 것이다. 타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 낯설 수 있다. 그러나 책은 그것이 가장 빠른 성장의 발판이라 한다.

    리더가 팔로워를, 팔로워가 리더를 돕는 양방향의 파트너십 파워가 기업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타인의 성공에 기여하라는 것은 일종의 방법론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동원되어야 할까?

    우리는 살면서 이런 질문을 한다. 왜 어떤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일에도 기꺼이 도전하는 반면,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저 머무르는 사람도 있는가? 어떤 사람은 실패를 딛고 올라서는데, 어떤 사람은 실패를 겪으면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는가?

    스탠퍼드대학 심리학과의 석학 캐럴 드웩 교수는 수십 년간 연구 끝에 아주 단순하지만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바로 『마인드셋』이다. 마인드셋, 즉 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사실이다.

     

    『 마인드셋 』 도서


    우리 속담에도 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고정 마인드셋,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 성장 마인드셋, 즉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확연히 낮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단순하고 뻔해 보이는 차이가 낳은 엄청난 간극의 차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개인의 성공뿐만 아니라 집단의 성공은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만큼 많은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간단히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의 특징을 나란히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성장 마인드셋은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이다. 실패하더라도 또는 비판을 듣더라도 모든 것을 성장을 위한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이렇게 성장 마인드셋을 장착한 직원들은 일터를 단순히 생존을 위해 돈을 버는 곳으로 여기지 않는다.

    시장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피고 나와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한다. 회사 안에서 동료와 상사는 함께 성장하기 위한 귀중한 파트너로 서로 머리를 맞댄다. 애자일 조직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직원의 자세인 것이다. 성장 마인드셋으로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하도록 해보자. 그 기여는 자신의 성장과 성공으로 돌아올 것이다.


     

     

    기획 및 글 | 엑셈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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