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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사람들

설날 우리집 | 새해에 우리집은요

by EXEM 2024. 2. 29.

 

설날은 좋다.

집에서 날 기다릴 가족이 있어서 좋다.

차 몰고 종일 운전해야 하지만, 네비에 찍힐 목적지가 있어서 좋다.

명절 밥상에 손맛이 느껴지는 음식이 가득차서 좋다.

 

설날은 마냥 좋지 않을 때도 있다.

바쁘게 산 관계로 나이를 잊고 있었는데 설날 떡국과 함께 나이를 먹는 기분이 묘하다.

또한 설날이 되면 나와 이별했던 이들도 자꾸 생각난다.

우리 같이 있었던 시간들.

좋고 나빴던 시간들.

 

그래도 항상 희망을 가져다 준게 설날이다.

"많이 먹고 얼른 커~"를 듣던 꼬마가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는 것도,

작년에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새해를 바라보고 기도하는 모습도,

추운 겨울도 이제 곧 지나가고 따스한 햇빛도 길어진다.

 

설날은 좋고 나쁨없이 그저 설날이다.

다만, 설날에 모인 사람, 먹는 음식, 듣는 음악, 읽는 시, 꿈에서 나타난 이들 때문에

내 시간이 달라지게 느껴진 것 뿐이다.

 

설날 향기가 가득한 엑세머들의 명절 전날 밥상: 갈비떡국

 

 

오늘은 폴라로이드 카메라 한대로 2024 엑셈 사람들의 설날 연휴 모습 일부를 포착하기로 했어요.

지금부터, 엑세머들의 설날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설은 역시 먹부림~ 아이들이랑 만두 빚어, 떡 만들어 먹어요.

워킹맘이라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브랜드디자인팀 송유림>

못난이 만두 누가 만들었냐고요? 7살 첫째와 4살 둘째랑 같이 만든 제품이에요.
7살 첫째 아들의 진지함
4살 둘째도 떡을 만들어서 열심히 시식 중

 


 

예쁜 공주 둘을 키우고 있는 같은 직장 부부예요.

아산에서 출퇴근하느라 솔직히 주중에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미안할 때도 많죠.

명절 내내 집에만 있으니까 딸 둘이 아주 신이 났어요. 

아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배를 받아봐서, 코끝 찡했던 것 같아요.

 

<FE2팀 오지영 & 데몬2팀 천승진>

 

한복 입힌 4살, 2살 공주님

 


 

어느새 듬직하게 커버린 아들이 설날에 차례를 지내는 걸 보니

세월이 또 흘렀다는 걸 새삼 깨달은 한해의 시작입니다.

음식장만할 때는 힘들었어도 친척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두런두런 음식을 나누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걱정하고 확인하는 명절을 보냈습니다.

 

<E2E기술연구2팀 양현진>

차례상을 도와주는 아들
새배하는 모습

 


 

설날은 통영 내려가서 대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작년에 부모님이랑 프랑스 여행 다녀와서 더 애틋해졌달까요.

연휴 내내 강구안(바닷부두) 쪽에서 부모님이 젊으셨을 때 데이트 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걷고 계시는 사진들을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좌 - 신발에 돌이 들어갔는데, 어렸을 때도 이런 적이 있다고 웃으시면서 이야기하는 어머니, 아버지

우 - 바닥이 투명한 다리에서 그곳을 건너기 무서워하는 어머니와, 그걸 놀리시는 아버지

 

<FE1팀 박성현>

우리 엄마, 아빠 참 멋쟁이시죠?

 

외가 친지모임. 저희 대가족이 모이면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대가족인 만큼, 시키는 스케일도 상당히 큽니다.

 


 

명절인만큼 맛있는 걸 먹었어요. 새우 구이냐고요? 아니에요.

시장에서 사온 양미리를 시골 집에서 직접 구워 먹어 봤어요.

양미리를 자주 못 먹는데, 안에 알이 가득 차있더라고요.

술은 많이 못 마시지만, 이만한 술안주가 또 있을까 싶었어요.

 

<빅데이터 기술기획팀 김미현>

다시 봐도 먹고싶어지네요.

 


 

명절에도 친척들과 다함께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이번 설 연휴에는 일정 조율이 잘 되어서 전부 모일 수 있었습니다.

식구가 만든 설 음식, 디저트, 그리고 간단한 와인을 함께 하며

배부른 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순도순 모여 다같이 키링도 

만들면서 즐거운 설을 보냈어요. 키링을 제작한 샵이 어딘지 물어보는

회사분이 계셨는데, 다 집에서 홈메이드 했답니다 :) 

 

<플랫폼3팀 이예은>

친척들이 모이면 한잔 해야죠.

 

 

푸짐한 명절상과 정말 귀여운 키링(저 손재주 좀 있는 것 같아요)

 


 

평일에 만나기 힘들었던 친구와 연휴에 시간이 맞아 함께 훠궈 먹으러 갔는데

로컬에서 느낄 수 있는 향신료 향이 퍼지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새우완자와 홍탕츠바는 꼭 주문해서 드셔보셔야 합니다 ! 

 

새우완자는 탱글탱글홍탕츠바는 달달함과 쫀득함..!! 여러분, 연남동 사천리훠궈 추천드려요 :) 

📍사천리 훠궈: 서울 마포구 동교로 210 1층

 

<제품기술연구1팀 김수연>

땀 뻘뻘흘리면서 먹는 게 훠궈의 매력인 것 같아요.

 


 

회사 동호회로 클라이밍을 🧗🏼‍♀️🧗🏼‍♀️접해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반 년정도 된 거 같아요!

설에 할머니 댁 갔다가 연휴 막바지에 새로운 곳을 가보자 하고 서울숲 클라이밍에 다녀왔어요.

신발도 새로 구매했어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지만 얼른 적응해서 클라이밍 많이 다니고 싶어요.다들 안클행클입니다~!! 그리고 클라이밍을 하고 먹는 튀김족발은 꿀맛이에요. 

 

📍서울숲 클라이밍 영등포점: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164 B동 1층

📍그믐족발 본점: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79길 21 1층

 

<빅데이터 기술기획팀 서수희>

새로산 클라이밍 전용 신발, 그리고 서울숲이랑 996미터가 떨어진 그믐족발 본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스노우보드🏂🏼🏂🏼인데요, 겨울에 설이라는 긴 연휴를 이용하여

스키장에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면

연휴가 지나고 다시 업무로 돌아와서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노우보드에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부족하지만 제가 가르쳐드릴 수 있으니

모두 신나는 겨울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 강습 문의: DB기술연구1팀 박창연 

저처럼 눈밭에서 날고 싶으세요?

 

지금 연락 주세요. 더 따뜻해지기 전에 :)

 


 

5살 막내딸이 있어 명절 내내 쉴 틈 없이 많은 액티비티를 했어요.

모모 산책 시키고, 목욕시키고, 털 밀고..

모모의 털로 작은 모모를 만들어봤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과 보드 게임에 빠져서 명절에도 집에서 보드게임 했어요.

 

<제품디자인팀 김혜림>

5살 공주님 모모! 털이 진~~짜 많죠! ㅎㅎㅎ 그래서 겨울에 걸어다니는 난로에요
카탄 보드게임! 강.추.

 


 

고향은 중국 장쑤 성(江苏省)이라 이번 설에 유원(留园)에 다녀왔어요.

1593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유원은 개인 정원인데, 요즘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곳이에요.

전 아침잠이 없는 편이라 관광객들로 붐비기 전인 이른 아침에 다녀왔어요.

평소에 MaxGauge를 지원하느라 대부분 시간은 천진(天津) 지사에서 업무 처리하는데,

이번 설은 부모님께서 아들을 봐주신 덕분에 혼자서

이렇게 예쁜 정원에서 산책도 하고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어봤어요.

 

📍 留园 (Google Map)

 

<엑셈 China 기술지원팀 루텅야>

아름다운유원(留园)

 


 

일본은 매년 1월 1일이 설날이기 때문에 연초에 엑셈 Japan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호텔 음식을 먹으면서 신년 파티를 했어요. 게임도 하고 아이들은 경품도 받아갔어요.

일본은 아직 재택근무 중이라 평소에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아요.

이번 신년 모임 만큼은 다들 하나로 뭉쳐, 그동안 있었던 성과 및 아쉬운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더 나은 2024년을 위해 와인잔을 들었습니다. 

 

<엑셈 Japan 家族>

그림끝말잇기 게임에 진심인 사람들
엑셈 Japan, 202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글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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