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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다섯 번째, 인공지능 서비스 구성을 위한 방법 지금까지 인공지능의 역사와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기계학습의 딥러닝 모델이 침체되었던 인공지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인식시키게는 했지만,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가 시스템, 의사결정 시스템, 추천 시스템 등 기존의 딥러닝 기반 규칙 엔진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보다 진보된 성능과 결과를 시대는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오픈소스를 이용한 기계학습 프로그램을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 모델과 환경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부터는 필자가 18년 이상 연구한 인공지능 비즈니스 서비스를 위해 익힌 기술들을 중심으로, .. 2017. 5. 29.
UX 이야기 | IT人들을 위한 삶과 일에 대한 조언 당신의 디자인 기술을 기증하는 것은 당신이 조건을 설정하는 사람 일 때 완벽하게 훌륭합니다. 저는 Joel Beukelman과 합쳐 2017년 Columbus, Georgia Creative South라는 모임에서 공예(craft)와 직장 생활의 발란스에서부터 디자인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디자이너를 위한 팁을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Joel은 Design Inc. 에서 저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1. 두꺼운 마커로 스케치하세요. 잡다한 세부항목에 집착하지 말고 큰 아이디어와 콘셉트에 포커스 하세요. 2. 포트폴리오에 이미지(시각적인)이외에 더 많은 것을 보여주세요. 이미지와 함께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도 같이 설명해 보세요. 역주: 어떻게 그러한 결과를 도출했는지 설명을 넣으면 좋을 거 같.. 2017. 5. 29.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네 번째, 알파고의 도전과 시사점 필자는 앞에서 인공지능의 개요와 함께 왓슨(Watson)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번에는 왓슨과 함께 세기의 대결을 펼친 구글의 알파고(AlphaGo)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만약 우리가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하면, 퀴즈쇼와 게임 중에서 세계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공통의 분모를 찾고 흥미를 유발할 만큼의 이벤트가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에 다음 인공지능 이벤트는 아마도 그랑프리나 렐리와 같은 자동차 경주에서 무인 자동차 대결이 아닐까? - 구글의 딥러닝 도전과 이슈 만들기 2016년 3월, 우리는 잊지 못할 세기의 대결을 보았다. 구글의 딥러닝 기반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인간과 컴퓨터와의 3번째 큰 대결이었다. 첫 번째 대결은 IBM이 만든 체스 전용 컴퓨터 “딥 소트(Deep Thou.. 2017. 4. 26.
UX 이야기 | 예상한다, 2017년 디자인 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달라지고 있는 디자인들. 고작, 몇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지금 다시 보면 구식도 이런 구식이 없는 것이 디자인이지요. 2017년 이러한 디자인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디자이너보다 개발자를 위한 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개발자 스스로가 개발을 위한 툴을 만들수 있지만 디자이너들은 소수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세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Design space is getting serious 2016년에는 모든 디자인 툴 세계가 세련되게 개선되는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Invision이 Macaw, SilverFlow, Easee, Muzli등을 인수했고, Marvel은 Pop을 인수했으며, Google은 Pixate를 인수하고 갤러리 및 스테.. 2017. 4. 24.
UX이야기 | 정말 별로인 아이디어 `좀 잔인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스타업들이(서비스 오픈 이전 포함) 초기 단계에 있는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성공 감별사 일을 합니다. 그들이 바보라고 무시하고 나서 나중에 보면 저는 그들이 못 믿을 정도로 대박 나는 걸 봅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저에게 적어도 4번은 일어난 거 같습니다. 매번 그들의 아이디어가 '구리다'라고 말을 안 할 거라고 스스로에게 약속하지만 이런 일은 매번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얻은 교훈이 오만함에 대한 경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분께 공유할 두 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2009 년 말, 저는 누군가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만나서 자문받아 보고 싶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디자이너였고 그는 저에게 몇 가지 조언을 듣기를 원하고.. 2017. 3. 29.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세 번째, 왓슨의 도전과 시사점 IBM은 1997년 체스 게임을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소개하였다. 그 이후, IBM 연구팀의 폴 혼과 찰스 리켈은 새로운 도전을 찾던 중 제퍼디 게임에 주목하였고, 5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사람의 말을 해석하고 답을 주는 왓슨을 개발하였다. 우리는 왓슨이 사람의 질문을 어떻게 해석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컴퓨팅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답을 쉽게 풀 수 있다. 그리고 언어를 처리하는 기술도 인공지능의 한 영역이라고 전문가들은 답해 줄 것이다. 인공지능 영역에서 이것을 자연어 처리(NLP : Natural Language Processing)라 한다. 사람의 언어인 자연어는 문법이라는 체계적인 규칙을 가지고 있다. 자연어 처리는 언어의 규칙에 맞게 문장을.. 2017. 3. 29.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두 번째, 인공지능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만들어낸 마빈 리 민스키(Marvin Lee Minsky) 교수는 “인간의 뇌는 다양한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상호작용 요소들의 결합체“를 주장하면서 그의 제자들에게도 그 기능을 강조하였다. 그와 함께 인공지능의 발판을 만든 존 매카시(John McCarthy)는 1956년 다트머스 학회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창안했고, LISP 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두 거장을 중심으로 MIT에서 인공지능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대표적인 제자로는 구글의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이 있다. 그는 인간의 두뇌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될 것이라는 사이보그 이론을 주장하였다. 관심 있는 연구 분야로 나노로봇, .. 2017. 2. 21.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첫 번째,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최근에 IBM의 왓슨(Waston)과 Google의 알파고(AlphaGO)가 등장하면서 서비스 기술과 산업 활용의 측면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에서 자동화와의 연결성이 강조되면서 산업 환경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기술 분야로 인공지능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기계는 단순한 움직임에서 벗어나 사람과 같은 지능, 생각, 행동을 수행하는 기계학습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계학습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인 알고리즘(Algorithm)으로 인간과 유사하게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된 딥러닝(Deep Learning)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몇 년 전까지만.. 2017. 1. 24.
박재호의 IT 이야기| 소프트웨어 개발과 창의력 vol.1 창의력의 본질 소프트웨어 개발에 창의력이 필요하다는 가정은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다. 한번 설계가 끝나고 대량 생산에 들어가는 하드웨어와는 달리 소프트웨어는 요구 사항이 계속해서 변경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창의력과 연결시키려는 시도는 자연스럽다. 하지만, 창의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자유와 신기술을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으로 놓기에는 미심쩍은 구석이 있다. 오늘은 소프트웨어와 연결된 창의력의 본질에 대해 탐험해보자.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창의력은 독창적이고 가치가 있는 뭔가를 만들어내는 작업과 관련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 “문제, 결함, 지식 사이의 간극, 빠진 구성 요소, 부조화 등에 촉각을 곤두 세우.. 2016.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