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으로 이전하고 직원들이 누리는 여러 이점 가운데 하나를 손꼽는다면, 바로 사내에 식당이 생겼고 너무 맛있는 점심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엑셈에서 나름 장기 근속자인 제가,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밥이 주는 따뜻한 감동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곡산업단지는 신사옥과 연구시설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는 곳입니다. 기업들이 많아지고, 직장인들이 많아지면 뭐가 맛있다? 밥이요!!! 발산역과 양천향교역 주변으로 맛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 중 마곡 최고의 맛집은, 이제는 엑셈 '다이닝 정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공간 컨셉 중에 '빛과 물, 그리고 숲이 들어와 공간이 자연의 일부가 되게 하였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8층 사내 식당입니다. 사내 식당은 건물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자연 채광이 좋고, 주변에 정원을 조성하여 '다이닝 정원'이라는 이름값을 하는 공간입니다. 따뜻한 봄날이 기대되는 공간이죠.
엑셈 사내 식당 '다이닝 정원'은 이웃집인 아워홈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뭐든 처음, 첫번째가 가장 설레이는 법이죠. '소한마리탕'의 정체는 뭘까? 기대하며, 건물 내 8층으로 올라갑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지 않아도 되고, 이동 시간으로 인해 소중한 점심 시간을 흘려 보내지 않아도 되네요. :)
실내의 공간에 귀속되어 아늑하고 따뜻하면서도, 가든을 통해 자연과 연결된 느낌을 줍니다. 엘리베이터 앞으로 둥근 천창에서 햇살이 쏟아지고, 테라스로 연결된 통창에서 햇살이 쏟아지고... 이 화사한 느낌, 조금 과장해서 마치 호텔 @@ 같아요~ 본격적으로 저희가 체험한 메뉴입니다!
식당에서 식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시락 메뉴도 제공합니다. 바쁘다고 끼니 거르면 안되잖아요~ (용기는 모두 친환경 소재!)
2주간 엑셈 사내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의 후기
사내 식당이 있기 전에는 점심 메뉴 고르는 것과 나가서 먹는 것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신사옥으로 이사 후 사내 식당이 있는 것 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식사류 외에 샐러드, 비건 음식 등 메뉴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너무 저렴해 정말 만족스럽게 사내 식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맛있고 저렴한 점심 덕분에 엑셈에서 더 화이팅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제품기획팀>
글로벌한 메뉴와 정갈한 고퀄의 음식! 회사에서 고급진 레스토랑 요리로 대접받는 기분이 듭니다! 플젝으로 종종 이용하는 공기업 사내 식당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한 개도 안 부럽습니다~~ 마곡으로 온 후 업무 능률이 좋아졌습니다! 상두야! 밥먹으러 회사 가자~
<빅데이터기술컨설팅팀>
사내 식당에는 날마다 맛있고 보기도 좋은 음식이 나온다. 또한, 급한 업무가 있거나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테이크 아웃 메뉴도 제공하는데 이 또한 퀄리티가 높다. 사내 식당이 오픈한 첫 날부터 내일은 테이크 아웃 메뉴를 먹어볼까 생각하지만, 막상 8층에 올라가면 또 다시 메인 메뉴의 유혹에 이끌려 줄을 서고 있는 내가 있다.
<AI모델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이동 없이 사내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여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밥이 매우 맛있어요. 특히 저당현미밥 !!! 새해 다짐과 함께 다이어트용 샐러드를 먹어야 하는데 자꾸 사내 식당 밥을 먹게 됩니다. 😅
<QS1팀>
밥도 맛있고, 메뉴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좋고, 젤 좋은 건 골고루 영양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QS3팀>
다양한 메뉴가 만족스럽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단백질 샐러드 등 세심한 배려도 감사합니다. 동료들도 좋아합니다. 마곡 맛집 인정!!
<컨설팅 지원3팀>
맛있는 밥과 다양한 메뉴, 그리고 항상 있는 샐러드!(소중..) 엑셈 사내 식당 너무너무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든든하게 잘 챙겨먹어서 오후 업무도 더 힘나는 것 같아요~
<피플팀>
다이닝 정원 한 켠에 위치한 룸 형태의 'Table One'의 모습입니다. Vip 이용은 물론, 팀 단위 사전 예약을 통해 오붓한 식사가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원목 마감이 고즈넉한 편안함을 줍니다. 엑셈에 놀러오세요~ 다이닝 정원에서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테라스에 나무가 무성해지고 꽃이 피면, 엑셈인들은 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바깥 공기를 쐬며 식사를 즐길 거에요. 매일매일 점심 시간이 기대됩니다. :)
기획 및 글 | 사업관리팀 송연옥
이미지 | 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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