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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공간이야기, Change Space

엑셈 신사옥 사이니지 이야기 | Change Life, Change Space

by EXEM 2023. 11. 27.

구조물이 올라가고 건물 외관이 드러나면서부터는 공간에 브랜드 철학을 녹이기 위한 공간 설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부 공간을 이동하면서 가장 필요한 디자인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사이니지(SIGNAGE)입니다. 사이니지는 뜻 그대로 신호 체계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 넣습니다.

 

 

 

엑셈 신사옥, 마곡센터의 사이니지는 어떨까요?

 

엑셈 마곡센터는 사람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람을 생각하며 수많은 연결과 관계를 담고자 했습니다. 우리가 공간을 만들지만 언젠가 그 공간은 다시 우리를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워야 했으며, 협업과 소통을 고려해 업무 층은 달라져도 하나의 공간처럼 보이도록 설계해야 했습니다. 공간의 주인이 사람이라는 철학적 방향성은 엑셈의 심볼과도 연결됩니다. EXEMX에 사람 인(人)의 가치를 담아, 사람을 생각하는 엑셈의 철학을 녹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간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엑셈의 공간 철학에 최우선으로 적용되어야할 신호등과 같은 존재가 사이니지입니다.

엑셈 사이니지 디자인은 과함이 없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필요한 위치에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배치되어 전체적인 건축 및 내부 디자인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Pictogram :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사이니지 효과를 극대화

 

 

Typeface :
베이직 하면서도 미니멀한, 이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서체
(영문 - Roboto, 국문 - Sandol Gothic Neo)

 

 

Color Scheme :
진중한 이미지의 다크그레이 컬러를 메인 컬러로,
엑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엑셈 아이덴티티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

 

 

Design :
건물과 조화로운 설계

 

EXTERIOR

 

INTERIOR: B2 ~ 8F

슈퍼 그래픽이 적용된 가구

 

 

 

 

사이니지 디자인 설계를 위해 전체 공간의 동선을 파악하면서, 지하2층부터 8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층마다 임직원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그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니 짓는 표정까지 상상하게 됩니다.

전체 공간에 조화롭되 층별 컨셉에 맞춰 디자인 설계를 마쳤고, 이제 계획한 위치에 자리잡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 모습은 엑셈 마곡센터에서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오늘부터 28일 후, 12월 21일에 이사갑니다.  

 

 

 

 

* 자료 제공: 엑셈 사이니지 설계사 VISTADIA

* 모든 이미지와 글은 엑셈이 저작권을 가집니다. 무단 배포는 금지합니다.

 

 

 

 

 

기획 및 글 | 사업관리팀 송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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