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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뉴스룸

보안강자 신시웨이 | 코스닥 상장하던 날

by EXEM 2023. 11. 30.

11월 3일, 엑셈의 주요종속회사 '신시웨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이라는 설렘과 업계의 기대를 동시에 지고, 다시금 출발하는 순간입니다.

 

 

문득 엑셈의 이름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2015년 엑셈 상장식 행사에서, 조종암 회장님께서 '오늘 이순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엑셈의 선언입니다.'라고 외쳤던 상장 소감이 여전히 귓가에서 울리는 듯 합니다. 상장식 북소리가 축포가 되고, 모두의 환호와 함께 그렇게 2015년 '엑셈'도, 2023년 '신시웨이'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좌] (주)신시웨이 정재훈 대표님 / [우] (주)엑셈 조종암 대표님

 

 

좋은 소프트웨어는 지식 학습에 정진한 올곧은 사람들에게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IT 회사를 창업하고 경영해 왔습니다. 엑셈은 지식기업 전략을 통해 좋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을 지닌 회사입니다. 지식과 기술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열정이 초석이 되어 오랜기간 업계에서 성장해오며, 그런 같은 결을 가진 회사를 알아보았습니다. 신시웨이가 그랬습니다. 신시웨이의 기술과 지식에 대한 철학과 굳은 신념을 엑셈에서 응원하고 있었고, 마침내 이 자리에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감격의 순간이 지식을 갈망해온 기술자들의 청춘을 알아봐준 것 같아 뭉클함이 느껴집니다.

 

 

11월 3일, 09:00

이 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신시웨이의 주력 사업과 핵심 가치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고 이후 상장계약서 서명 및 상장패, 축하패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상장패 모양이 좀 재미난데요? 곰을 들이박고 있는 황소 한마리가 눈에 띕니다. 쿵!

 

 

상장패에는 약세장을 의미하는 베어마켓(Bear market)을 이겨내고상승장인 불마켓(Bull market)의 상징인 황소의 기세를 항상 유지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을 향해 뻗은 황소의 뿔처럼 회사의 기세가 쭉쭉 상승하기를!

 

역시 상장 기념식의 포인트 컬러는 '레드'입니다. 참여자들 모두 붉은색 넥타이 또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특히 신시웨이의 창립자인 정재훈 대표이사님,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이십니다. :) 

 

 

저희는 성장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 죽는 것과 같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 여정에서 과감하게 속도를 내 볼 수 있는 큰 전기를 오늘 마련하였습니다. 
그간 많은 수고를 묵묵하게 수행해 주신 저희 임직원과 항상 믿음으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주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11월 3일, 15:00

한국거래소에서의 기념식을 마치고, 신시웨이 본사에서도 상장의 기쁨을 모든 임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가 어려운 제주 및 대전 지사와 외근직 분들은 화상으로 연결해서 모두가 함께한 가운데, 축배를 들며 신시웨이의 상장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만큼은 바쁜 업무를 내려 놓고, 가족의 안부를 묻고, 서로간 부족했던 소통을 이어가며, 같은 목표로 달려온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운지에 케이터링이 준비되고, 와인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

 

꼬마 가족도 파티에 참여했어요. 귀여운 뒷모습 ㅠ

 

붉은 자켓을 벗으시고 또 한 말씀 :)

 

회사가 상장하기까지 한 명 한 명 직원들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오랫동안 목표했던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하게 되어 기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신시웨이 임직원들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상장 이후에도 더 큰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시웨이는 접근제어와 암호화 제품을 통해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를 보호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현재는 클라우드 통합 데이터 보안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데이터 보안 외에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교육팀 운영일학습병행제 도입클라우드블록체인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끈기 있게 기술자의 길을 걸어가는 엑셈과 같은 결을 가진 신시웨이의 힘찬 도약을 축하합니다. 엑셈과 신시웨이에서 앞으로 세상에 내놓게 될 참신한 기술을 기대해 주세요.

 

새로운 다짐과 영광스러운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오늘을 기록합니다.

 

 

 

 

글 | 홍보팀

이미지 | 신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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