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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사람들| 알면 알수록 R찬 남자, 빅데이터플랫폼팀 문병준 과장을 만나다. 오늘 주인공은 엑셈이 2월부터 새롭게 론칭하는 교육세미나 '빅데이터 첫걸음'의 강사, 문병준 과장입니다. 존재만으로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전국 돈까스 맛집 투어가 꿈이라는 R 분석가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나의 소개 빅데이터플랫폼팀의 아직까지 미혼, 문병준입니다. 사람들과 금새 어우러지고 잘 지내는 편입니다. 일할 때 열심히 하고 술자리에서는 모든 걸 내려놓습니다. 주량은 소주 2병 정도, 노래방 18번은 남진의 '둥지' 입니다. Q: 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빅데이터플랫폼팀에 통계분석가로 입사했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 업무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R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개발자들에게 R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25일부터 론칭하는 '빅데이터 첫걸음' 세미나 준비도 틈틈이 병행.. 2016. 2. 23.
엑셈사람들| 행복 경영, 행복한 CEO, 엑셈 조종암 대표를 만나다. 리더가 직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꿈은 바로 완벽한 비전입니다. 오늘 인터뷰 주인공을 감히 '꿈꾸는 소년'이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결과보다 일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즐기며, 이러한 원칙은 직원들에게 전파되어 긍정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행복한 CEO가 들려주는 행복한 경영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제가 보기에 대표님은 누구보다 큰 스케일의 포부를 가지고 계십니다. 대표님은 어떤 꿈을 꾸셨기에 DB업계에 입문하여 코스닥 상장기업을 이루고 또 빅데이터까지 사업확장을 하시게 된 건가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이 일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인지, 시대의 코어인지, 그리고 내가 이 일을 잘 해내면 누군가가 나에게 어떤 가치를 지불할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을 고민했던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 2016. 2. 2.
엑셈사람들| 빅데이터와 하둡으로 손 꼽히는 전문가, 클라우다인 김병곤 대표를 만나다. 세상은 많은 데이터를 갖게 될 수록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와 맞먹는 데이터 용량이 추가되고 분석 기술에 대한 요구가 더욱 강렬해지면서, 플랫폼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는 컨셉이 생겼습니다. 오늘 인터뷰 주인공은 빅데이터 플랫폼 '플라밍고'의 개발자이자, 오픈소스 전문가 중 한 분으로 손꼽히는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님 입니다. Q: 소개 아마 자바 개발을 하는 분들이라면 저를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자바개발자 협의회(자바 커뮤니티)에서 꽤 오랫동안 총괄 운영을 맡아 일을 해왔습니다. 오픈소스 쪽에 몸을 담고 있는 개발자라고 소개해드리고 싶고, 대표이사 보다는 커뮤니티 개발자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자바 커뮤니티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꽤 규모.. 2015. 12. 8.
엑셈사람들| 제품의 비주얼 담당, 클라이언트팀 권병락 수석 개발자를 만나다. Q: 클라이언트팀 소개 저희 팀은 MaxGauge/InterMax 제품의 비주얼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든 프로그램이든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 첫 눈에 반한다고 하잖아요. 제품도 같다고 봅니다. 일단 봐서 예쁘면 사용하고 싶어지고, 제품의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하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신규 버전을 만들면서는 관계 부서의 핵심 개발자 및 디자이너가 모여서 색상 공부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색체계도 찾아 보고, 배색을 연구하는 등 이색 저색 화면에 적용했다 탈락시키고 하면서 조화로운 색상을 찾기 위해 수 많은 탐색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에 고객이 원하는 색상으로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테마 색상 변경 아이디어를 추가했습니다. Q: 학창시절 육상부 선수 저희 아버지께.. 2015. 10. 28.
엑셈사람들| 인메모리 DBMS 시장의 초석, 선재소프트 김기완 대표를 만나다. 오늘 인터뷰 주인공은 인메모리 DBMS 1세대로써, 관계형 DBMS 틈새 시장에서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낸 김기완 대표님 입니다. '엑셈'과의 만남을 계기로 어떠한 시너지를 이룰 것인지 기대요인을 풀기 위해 합정의 선재소프트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데이터 시대를 겨냥한 선재소프트의 준비된 행보, 그리고 김기완 대표님이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김기완 대표님 하면 먼저 데이터베이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표님의 30년 차 데이터베이스와의 인연,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시대는 데이터로 흐릅니다. 지금은 더욱 심하죠. 데이터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표현하니까요. 석사 전공이 데이터베이스였습니다. 당시는 데이터베이스 발전 초창기였고, 시장의 인식이 지금과 같진 않았지만, 무조건 해야.. 2015. 10. 6.
엑셈사람들| APM신규 시장 확대 그 중심에 선, 오명훈 부장을 만나다 Q: 엑셈과의 인연, 특별히 엑셈이었던 이유 지금 생각하면 처음 사장님 실을 방문했을 때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던 책, 이정근 APM기술본부장님의 긍정적 마인드, 무엇보다 깔끔한 제품 UI가 저를 엑셈으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회사에 출근하고 일하면서는 컨설팅본부 김시연 이사님의 신제품 설계를 비롯한 끊임없이 정진하시는 모습에 감화되었습니다. 처음엔 IT회사에서 Artist Group이라는 슬로건이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여러 임직원분과 함께 일하면서 왜 아티스트라는 표현이 엑셈과 너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엑셈이어야 했던 이유는 ‘전문가 집단’ + ‘일하기 좋은 회사’로 요약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오기 전에 외국계 회사인 HP Korea에서 오랜 동안.. 2015. 8. 13.
엑셈사람들| 생활의 달인, 조영훈 엔지니어를 만나다. Q: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모습과는 다른 놀라운 목소리라며..^^ 예전에 성우라는 직업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목소리 좋은 사람이 모여있는 데서 두각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겠더라구요. 오히려 지금 일을 하면서 목소리가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Q: 엑셈과의 인연 28살 12월에 입사해서 현재 1년 7개월 차 입니다. 졸업하고 첫 직장입니다. 학창시절엔 IT 보안회사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땐 산업체별 넓은 직업군도 몰랐고, 보안 쪽이 유망할 것 같다는 막연한 이유에 갇혀있을 때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알고 나서는 일과 직업에 대한 시선이 많이 바뀌었어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법 등 많은 관련 직종이 있다는 걸 알았고, 특히 개념을 파고들수록 어.. 2015. 7. 28.
엑셈사람들| 강점에 집중하는 긍정의 프레임 도입, 개발본부 박재호 CTO를 만나다. Q: 엑셈(조종암 사장님)과의 인연 오래 전 이야기 인데요, 포항공대 재학 중에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에서 처음 사장님을 뵙습니다. 93년도 즈음이니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학부생 입장에서 처음 본 조사장님은 남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셨고, 문제에 접근할 때 특히 프로페셔널 했어요. 그리고 현재 엑셈 APM기술본부장님으로 계신 이정근 전무와 동대학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했고, 작년에 오랜만에 이 전무님을 뵌 후, 격조했던 텀의 격차를 줄이면서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엑셈에 오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이 전무님의 한 마디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다른 회사에서 여러 가지를 익히고 배웠는데 왜 아직 스스로 그런 경험을 직접 적용해볼 기회를 안 만드는 것인지, 이제 그 기술을 제대로 한번 사용.. 2015. 6. 29.
엑셈사람들| 마음으로 승부하는 정동기 DB 컨설턴트를 만나다. Q: 나의 매력 특별함이 없는 게 제 매력인 것 같아요. 어떤 부분 때문에 사람을 좋아했는데, 그 부분이 없어지면 매력도 사라지잖아요.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게 낫다 싶어요. ^^ 장점이라면 웃으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성능 컨설팅을 마치고 결과 발표를 하면 제가 실수를 하든 어떻든 분위기가 좋게 끝납니다. 웃으면서 마무리 되요. Q: 학창시절 정말 원 없이 놀았어요. 학창시절에 못다한 공부를 회사 와서 8년 째 하고 있네요. ^^ 제가 충남 논산 출신인데, 지방에서도 어머님 교육열이 보통 아니셨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7개를 다녔어요. 어머님이 정해놓은 스케줄대로 빡빡하게 살았는데 어린 마음에 그게 굉장히 싫었어요. 나름 기대에 부응해서 초등학교 때는 전교 1등에 수학경시대회에.. 201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