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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l Visual Motif 2. #Play with exem Intro. 핵심은 분위기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애자일 방법론으로 일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바로 구성원 간의 많은 소통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엑셈은 자유롭고 편안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엑셈인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이야기 해온 철학, 핵심가치, 그리고 엑셈다움이 구성원들 사이에 녹아들 수 있게 새로운 Visual motif 를 바탕으로 내부 브랜딩을 (Internal Branding)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브랜드X는 엑셈 안의 또 다른 엑셈을 담은 Visual motif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 # More friendly 엑셈에서는 '일.. 2019. 9. 6.
엑셈 브랜드 스토리 Brand X | Mindset. #Philinnovator Intro.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세상을 크게 변화시켰던 세 가지의 발명이 있었습니다. 기록을 가능케 한 활자, 물류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바퀴, 그리고 지금의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컴퓨터. 이처럼 인류의 삶을 혁신시키는 것은 결국 그 시대를 사는 사람에 의한 것이고, 그 사람의 생각이고, 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지금은 산업·기술·국가 간 경계를 허무는 초연결의 4차 산업혁명시대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살고 있는 '지식생산자'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엑셈에서 말하는 '지식생산자'란 일을 통해 지식을 쌓고, 개인의 성장을 이루며, 회사와 동반 성장하는 사람들입니다.그 본질은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두 가지의 마음을 제시합니다. - # Reset your mindset. 시대와 환.. 2019. 8. 9.
엑셈 브랜드 스토리 Brand X | Core Value. #Individual Intro. 같이의 가치. Coming together is beginning. 모이는 것이 시작이다.Keeping together is progress. 이를 유지하는 것이 진보이고,Working together is success. '함께' 일하는 것이 성공이다. - Henry Ford(헨리 포드)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 Ford의 설립자인 헨리 포드가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단순히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있는 것만으론 조직이 성장하고, 성공하기 어렵습니다.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같은 생각을 공감할 수 있는 구성원들이 모여 소통하고 진정 함께 할 때.그 '같이의 가치' 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 2019. 7. 10.
엑셈 브랜드 스토리 Brand X | Core Value. #Corporate Intro. 같은 가치관을 공유한다는 것. 가치관 [ 價値觀 ] : 인간이 삶이나 어떤 대상에 대해서 무엇이 좋고,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관점. 인생은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왜 할 것 인지를 고민하고심지어 오늘 점심메뉴와 같은 아주 작은 사소한 결정 하나하나까지도 각자의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선택하여 행동합니다. 이런 결정에 대한 근거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직도 마찬가지로 각양각색의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구성되기 때문에 조직의 가치관이 존재합니다.'우리회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어떤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일해야 맞는 걸까?' 이러한 질문들의 명확한 근거가 되는 가치관을 조직의 핵심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핵심가치.. 2019. 6. 7.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 Visual Motif. #Basic Figure Intro. 단순함의 미학. "Less is more."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뜻으로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독일의 건축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유명한 말입니다. 최근엔 건축 뿐 아니라 식품, 생활, IT, 디자인 등 전반적인 산업에 적용되어'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구글, 유튜브, 던킨,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펩시 등 많은 기업들의 디자인 리뉴얼을 보면 플랫하고 심플하게 기본적인 형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브랜드 X에서는, 간결함을 추구하는 엑셈의 비주얼 모티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 # Visual Motif 모티브(Motif)는 '움직이게 하다' 라는 의미의 라틴어 motivum에서 유래한 말로 표현이나.. 2019. 5. 8.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 slogan. #Data Artist Group Intro. Who we are. 평생동안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바라고, 어떤 삶을 꿈꾸는지 자신에게 물으며 살아갑니다.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기에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말하면 자연스레 행동으로, 습관으로 이어지고 자신의 이상에 가까워지죠. 브랜드의 슬로건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의 철학을 담아 간결하고 인상 깊은 문구로 만들어진 슬로건은 지속적으로 사용되며 브랜드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새로움에 대한 추구, 남들과 다른 것을 생각하라는 애플의 "Think different",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는 구글의 "Do the right thing",그리고 가장 성공한 슬로건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나이키의 "Just Do it"까지. 이렇듯 슬로건은 심플하게, 계속적으로 반복하며 브랜드의 언어적.. 2019. 4. 10.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 symbol. #엑스 Intro. 보다 직관적으로, 보다 심플하게. 아침 출근길에, 사무실 책상에서, 누군가의 손목에서, 길을 걷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많은 브랜드들.그 중에서도 특별한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가 있습니다. 한 입 베어 물은 사과,날렵하게 뻗어나가는 비틀어진 초승달 무늬,녹색의 구불구불한 긴 머리카락의 왕관을 쓴 인어. 몇 단어만으로도 머릿속에 심플한 이미지가 떠오르고, 그리고 바로 자연스럽게 그 브랜드들이 연상됩니다. 이렇듯 브랜드의 개성이나 성격을 함축하는 이미지를 심볼이라 합니다. 심볼은 기업명이나 제품명처럼 글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사람들이 인식하기 쉽게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되어있어브랜드의 핵심을 담아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며 비쥬얼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합니다. 브랜드 X의 이번 이야기는엑.. 2019. 3. 7.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 color. #Blue #Yellow Intro. 엑셈다운 파랑, 엑셈다운 노랑. "진정한 브랜드의 목표는 참 자기(true self)를 잃지 않는 것이다." 종종 브랜드, 브랜딩이라는 키워드로 구글에서 검색해 이것저것 읽는 시간이 있습니다.위 글귀도 그런 시간을 갖는 중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것으로 한양대학병원의 신경정신과교수인 정승아님이 좋은 브랜드에 관하여 한 잡지사와 인터뷰하며 나왔던 말입니다. 이 글귀를 읽자마자 머릿속에 어느 한 순간, 순간들을 떠올렸습니다.팀원들과 업무를 진행할 적, 많은 시안과 기획안들을 놓고 고민하며 ‘이건 엑셈스럽지 않은데요?’ ‘엑셈답고 좋네요.’ 하고 의견을 공유하던 순간을요. 엑셈을 비쥬얼적으로, 또 이념적으로 브랜딩하기 위해선 우리의 결과물에 엑셈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담겨있어야 하고, 또 그것.. 2019. 2. 12.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 color. #Red Intro. 브랜드 X를 시작하며 "엑셈, 뭐 하는 회사지?" 디자인회사는 아닙니다. 다만, 디자인과 기업철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IT 회사입니다. 2017년 2월 엑셈의 CI가 바뀌었을 때부터 천천히 시작된 엑셈 디자인과 브랜딩은 심도있는 고민과 많은 회의를 거쳐 나왔기에 스토리가 있고, 이유가 있었음을 잔잔하게 전하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너무나 빠른 IT 기술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서 잠깐 쉬어가는 휴게소처럼 쉼표 같은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이야기는 무엇으로 할까, 어떻게 시작할까 많은 생각을 거듭했습니다.사람을 만날 때도 첫 인상이 가장 중요하듯 브랜드 X를 첫 선보이는 글인데, 너무 가볍지만은 않게 엑셈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단순하고도 직관적으.. 2019. 1. 4.